[주요 단신] “50대 중반 퇴직자 고용대책 마련” 外

입력 2006.06.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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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부총리는 오늘 열린 재경부 간부회의에서 청년 일자리뿐만 아니라 50대 중반 퇴직자에 대한 고용시장을 분석하고 이 부분에 대해 노동부와 협의해 추가 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민주노총이 오늘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노사정 대표자 회의에 복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노사정이 대화를 통해 노사관계 로드맵과 특수고용직의 노동 3권 보장 등 노동계 현안을 풀어갈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단계 업체 '제이유 그룹'의 불법영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동부지검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주수도 회장이 출석을 통보한 오늘 오전 10시까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습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99년 4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출고된 부적격 혈액을 수혈받은 만 5천여 명 가운데 사망한 사람과 조사 거부자를 제외한 4천2백여 명을 상대로 채혈검사를 한 결과, 8명이 수혈을 통해 B형 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모레 북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이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한 장마전선을 남부 지역까지 끌어 올리면서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시작돼 토요일까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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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단신] “50대 중반 퇴직자 고용대책 마련” 外
    • 입력 2006-06-19 21: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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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부총리는 오늘 열린 재경부 간부회의에서 청년 일자리뿐만 아니라 50대 중반 퇴직자에 대한 고용시장을 분석하고 이 부분에 대해 노동부와 협의해 추가 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민주노총이 오늘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노사정 대표자 회의에 복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노사정이 대화를 통해 노사관계 로드맵과 특수고용직의 노동 3권 보장 등 노동계 현안을 풀어갈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단계 업체 '제이유 그룹'의 불법영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동부지검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주수도 회장이 출석을 통보한 오늘 오전 10시까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습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99년 4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출고된 부적격 혈액을 수혈받은 만 5천여 명 가운데 사망한 사람과 조사 거부자를 제외한 4천2백여 명을 상대로 채혈검사를 한 결과, 8명이 수혈을 통해 B형 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모레 북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이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한 장마전선을 남부 지역까지 끌어 올리면서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시작돼 토요일까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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