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또 한번의 응원전 승리를 주도할 붉은 악마들이 하노버에 집결해 결전의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규모 스위스 응원단도 속속 모여들면서 치열한 응원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하노버에서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전 당시 단합된 응원으로 극적 무승부를 뒷받침한 붉은 악마.
결전의 땅 하노버에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반드시 이겨야 한다,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이기에 긴장감은 숨길 수 없습니다.
<인터뷰> 남숙현 (붉은 악마): "캠핑장 오는데도 너무 떨려서 미칠 것 같아요. 이길 거라고 생각하고 마음 가다듬고 있습니다."
하노버로 모여든 스위스 응원단은 4만여 명, 우리 응원단과 교민을 합친 것보다 4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붉은 악마들은 이같은 숫적 열세를 특유의 열정과 조직력으로 제압하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이상혁 (붉은 악마): "스위스 응원단 많이 온다고 하지만 한사람 한사람 힘을 모아 응원할 겁니다."
독일에서의 캠핑생활도 벌써 20일째, 반드시 이겨서 원정 응원의 보람을 찾으면 좋겠지만 지더라도 후회는 없습니다.
<인터뷰> 박용재 (붉은 악마): "결과가 안 좋더라도 그만큼 경기장에서 노력했으니까 대한민국 국민이나 붉은 악마나 만족할 거 같구요."
경기장의 태극전사들 만큼이나 응원전에 나서는 붉은 악마들의 각오도 남달라 보입니다.
하지만 축구에 대한 애정은 경기 결과와는 상관없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노버에서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또 한번의 응원전 승리를 주도할 붉은 악마들이 하노버에 집결해 결전의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규모 스위스 응원단도 속속 모여들면서 치열한 응원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하노버에서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전 당시 단합된 응원으로 극적 무승부를 뒷받침한 붉은 악마.
결전의 땅 하노버에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반드시 이겨야 한다,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이기에 긴장감은 숨길 수 없습니다.
<인터뷰> 남숙현 (붉은 악마): "캠핑장 오는데도 너무 떨려서 미칠 것 같아요. 이길 거라고 생각하고 마음 가다듬고 있습니다."
하노버로 모여든 스위스 응원단은 4만여 명, 우리 응원단과 교민을 합친 것보다 4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붉은 악마들은 이같은 숫적 열세를 특유의 열정과 조직력으로 제압하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이상혁 (붉은 악마): "스위스 응원단 많이 온다고 하지만 한사람 한사람 힘을 모아 응원할 겁니다."
독일에서의 캠핑생활도 벌써 20일째, 반드시 이겨서 원정 응원의 보람을 찾으면 좋겠지만 지더라도 후회는 없습니다.
<인터뷰> 박용재 (붉은 악마): "결과가 안 좋더라도 그만큼 경기장에서 노력했으니까 대한민국 국민이나 붉은 악마나 만족할 거 같구요."
경기장의 태극전사들 만큼이나 응원전에 나서는 붉은 악마들의 각오도 남달라 보입니다.
하지만 축구에 대한 애정은 경기 결과와는 상관없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노버에서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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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악마 총 집결…하노버의 붉은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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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6-23 21:22:12
<앵커 멘트>
또 한번의 응원전 승리를 주도할 붉은 악마들이 하노버에 집결해 결전의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규모 스위스 응원단도 속속 모여들면서 치열한 응원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하노버에서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전 당시 단합된 응원으로 극적 무승부를 뒷받침한 붉은 악마.
결전의 땅 하노버에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반드시 이겨야 한다,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이기에 긴장감은 숨길 수 없습니다.
<인터뷰> 남숙현 (붉은 악마): "캠핑장 오는데도 너무 떨려서 미칠 것 같아요. 이길 거라고 생각하고 마음 가다듬고 있습니다."
하노버로 모여든 스위스 응원단은 4만여 명, 우리 응원단과 교민을 합친 것보다 4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붉은 악마들은 이같은 숫적 열세를 특유의 열정과 조직력으로 제압하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이상혁 (붉은 악마): "스위스 응원단 많이 온다고 하지만 한사람 한사람 힘을 모아 응원할 겁니다."
독일에서의 캠핑생활도 벌써 20일째, 반드시 이겨서 원정 응원의 보람을 찾으면 좋겠지만 지더라도 후회는 없습니다.
<인터뷰> 박용재 (붉은 악마): "결과가 안 좋더라도 그만큼 경기장에서 노력했으니까 대한민국 국민이나 붉은 악마나 만족할 거 같구요."
경기장의 태극전사들 만큼이나 응원전에 나서는 붉은 악마들의 각오도 남달라 보입니다.
하지만 축구에 대한 애정은 경기 결과와는 상관없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노버에서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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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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