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6.15축전 때 북측에 충성한다는 취지의 문서를 담은 컴퓨터 디스켓을 북측 행사 참가자에게 전달한 혐의로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즉 범민련 간부 한 명을 구속했습니다.
남파 간첩 출신인 이 간부는 지난 15일 오후 광주 조선대 운동장에서 열린 6.15축전 남북 축하공연 때 자신이 전향한 것이 아니라 '장군님의 전사'로 살아왔다며 활동 기회를 달라는 내용의 디스켓을 북측 관계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파 간첩 출신인 이 간부는 지난 15일 오후 광주 조선대 운동장에서 열린 6.15축전 남북 축하공연 때 자신이 전향한 것이 아니라 '장군님의 전사'로 살아왔다며 활동 기회를 달라는 내용의 디스켓을 북측 관계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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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때 ‘충성 다짐’ 범민련 간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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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6-24 21:23:40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6.15축전 때 북측에 충성한다는 취지의 문서를 담은 컴퓨터 디스켓을 북측 행사 참가자에게 전달한 혐의로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즉 범민련 간부 한 명을 구속했습니다.
남파 간첩 출신인 이 간부는 지난 15일 오후 광주 조선대 운동장에서 열린 6.15축전 남북 축하공연 때 자신이 전향한 것이 아니라 '장군님의 전사'로 살아왔다며 활동 기회를 달라는 내용의 디스켓을 북측 관계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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