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브라질, ‘예리함’의 승리
입력 2006.06.28 (22:10)
수정 2006.06.2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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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나란히 8강에 오른 브라질, 프랑스는 볼 점유율 등 외형적으로는 가나와 스페인에 밀렸습니다.
그러나 브라질과 프랑스는 세밀함과 골 결정력에서 한 수 위였고 이 점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월드컵 개인 통산 최다 골 신기록을 세운 호나우두의 역사적인 골로 기선을 제압한 브라질.
결과적으로 3대 0 완승을 거뒀지만 쉽지는 않은 승부였습니다.
볼 점유율은 물론 슈팅 수 모두 가나가 브라질보다 앞섰습니다.
그러나 득점 기회를 골로 연결 시키는 능력에서 앞선 브라질이 결국은, 완승을 거뒀습니다.
더욱 완벽한 기회를 만든 세밀함과 골 결정력의 차이였습니다.
<인터뷰>파헤이라 (브라질 감독): "우리 역시 8강 중의 하나이고 갈수록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우리의 목표는 월드컵 챔피언입니다."
프랑스도 마찬가지입니다.
프랑스는, 볼 점유율에서 39대 61로 크게 뒤졌지만 승부에서는 3대 1로 크게 승리했습니다.
외형상 밀리는 듯 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필요한 예리함에서 한 발 앞섰다는 이야기입니다.
프랑스, 브라질의 승리는 강팀의 조건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가장 강조했던 예리함이 바로 그것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나란히 8강에 오른 브라질, 프랑스는 볼 점유율 등 외형적으로는 가나와 스페인에 밀렸습니다.
그러나 브라질과 프랑스는 세밀함과 골 결정력에서 한 수 위였고 이 점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월드컵 개인 통산 최다 골 신기록을 세운 호나우두의 역사적인 골로 기선을 제압한 브라질.
결과적으로 3대 0 완승을 거뒀지만 쉽지는 않은 승부였습니다.
볼 점유율은 물론 슈팅 수 모두 가나가 브라질보다 앞섰습니다.
그러나 득점 기회를 골로 연결 시키는 능력에서 앞선 브라질이 결국은, 완승을 거뒀습니다.
더욱 완벽한 기회를 만든 세밀함과 골 결정력의 차이였습니다.
<인터뷰>파헤이라 (브라질 감독): "우리 역시 8강 중의 하나이고 갈수록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우리의 목표는 월드컵 챔피언입니다."
프랑스도 마찬가지입니다.
프랑스는, 볼 점유율에서 39대 61로 크게 뒤졌지만 승부에서는 3대 1로 크게 승리했습니다.
외형상 밀리는 듯 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필요한 예리함에서 한 발 앞섰다는 이야기입니다.
프랑스, 브라질의 승리는 강팀의 조건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가장 강조했던 예리함이 바로 그것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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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브라질, ‘예리함’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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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6-28 21:48:28
- 수정2006-06-28 22:12:27
<앵커 멘트>
나란히 8강에 오른 브라질, 프랑스는 볼 점유율 등 외형적으로는 가나와 스페인에 밀렸습니다.
그러나 브라질과 프랑스는 세밀함과 골 결정력에서 한 수 위였고 이 점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월드컵 개인 통산 최다 골 신기록을 세운 호나우두의 역사적인 골로 기선을 제압한 브라질.
결과적으로 3대 0 완승을 거뒀지만 쉽지는 않은 승부였습니다.
볼 점유율은 물론 슈팅 수 모두 가나가 브라질보다 앞섰습니다.
그러나 득점 기회를 골로 연결 시키는 능력에서 앞선 브라질이 결국은, 완승을 거뒀습니다.
더욱 완벽한 기회를 만든 세밀함과 골 결정력의 차이였습니다.
<인터뷰>파헤이라 (브라질 감독): "우리 역시 8강 중의 하나이고 갈수록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우리의 목표는 월드컵 챔피언입니다."
프랑스도 마찬가지입니다.
프랑스는, 볼 점유율에서 39대 61로 크게 뒤졌지만 승부에서는 3대 1로 크게 승리했습니다.
외형상 밀리는 듯 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필요한 예리함에서 한 발 앞섰다는 이야기입니다.
프랑스, 브라질의 승리는 강팀의 조건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가장 강조했던 예리함이 바로 그것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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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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