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삼성, 시즌 40승 도전

입력 2006.07.06 (22:13) 수정 2006.07.0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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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파브프로야구에서 삼성이 SK를 상대로 시즌 40승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윤기자!!! 삼성이 SK에겐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군요?

<리포트>

삼성은 올시즌 SK에게 8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오늘도 승리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현재 삼성이 15대 1로 크게 리드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1대 0으로 뒤진 2회말 무려 9점을 뽑아내며 사실상 승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김종훈의 안타로 동점을 만든 삼성은 강봉규의 2타점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이어 박진만과 박한이 등이 집중타를 몰아치면서 2회에만 9점을 기록했고, 선발타자 전원 득점까지 기록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삼성은 SK에게 9연승을 거두며 SK의 천적임을 입증하게 됩니다.

또한 8개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40승 고지에 오르면서 2위 현대와의 승차를 6게임으로 늘리게 됩니다.

잠실에선 두산이 KIA에 5대 0 강우콜드게임승을 거뒀습니다.

한화와 LG는 0대 0, 강우콜드 무승부를 기록했고 롯데와 현대의 수원 경기는 비때문에 노게임이 선언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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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두 삼성, 시즌 40승 도전
    • 입력 2006-07-06 21:53:11
    • 수정2006-07-06 22: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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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파브프로야구에서 삼성이 SK를 상대로 시즌 40승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윤기자!!! 삼성이 SK에겐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군요? <리포트> 삼성은 올시즌 SK에게 8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오늘도 승리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현재 삼성이 15대 1로 크게 리드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1대 0으로 뒤진 2회말 무려 9점을 뽑아내며 사실상 승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김종훈의 안타로 동점을 만든 삼성은 강봉규의 2타점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이어 박진만과 박한이 등이 집중타를 몰아치면서 2회에만 9점을 기록했고, 선발타자 전원 득점까지 기록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삼성은 SK에게 9연승을 거두며 SK의 천적임을 입증하게 됩니다. 또한 8개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40승 고지에 오르면서 2위 현대와의 승차를 6게임으로 늘리게 됩니다. 잠실에선 두산이 KIA에 5대 0 강우콜드게임승을 거뒀습니다. 한화와 LG는 0대 0, 강우콜드 무승부를 기록했고 롯데와 현대의 수원 경기는 비때문에 노게임이 선언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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