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시즌 ‘28호 홈런’ 터졌다

입력 2006.07.11 (22:13) 수정 2006.07.1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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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시즌 28호째를 기록한 이승엽은 앞으로 4개만 더치면 한일 통산 400홈런 고지에 오르게 됩니다.

이정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긴 이승엽의 시즌 28호 홈런입니다.

3대 0으로 뒤지던 4회, 요코하마 선발 우시다의 직구를 잡아당겨 한점 홈런으로 만들었습니다.

지난 9일 히로시마전 동점 홈런 이후 2경기 연속 홈런.

손가락 부상의 우려를 말끔히 털어버리며 전반기 30홈런행진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한일 통산 400홈런 고지에도 이제 4개만을 남겼습니다.

<인터뷰>이승엽(요미우리/지난 9일) : "홈런을 글쎄요 매게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래서 시즌 끝나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겠습니다"

세번째 타석에서도 홈런성 타구가 펜스앞에서 아쉽게 잡힌 이승엽은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60타점째로 일본 통산 200타점에 8개만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요미우리는 이승엽의 홈런으로 한 점만 얻는데 그쳐 7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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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 시즌 ‘28호 홈런’ 터졌다
    • 입력 2006-07-11 21:52:04
    • 수정2006-07-11 22: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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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시즌 28호째를 기록한 이승엽은 앞으로 4개만 더치면 한일 통산 400홈런 고지에 오르게 됩니다. 이정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긴 이승엽의 시즌 28호 홈런입니다. 3대 0으로 뒤지던 4회, 요코하마 선발 우시다의 직구를 잡아당겨 한점 홈런으로 만들었습니다. 지난 9일 히로시마전 동점 홈런 이후 2경기 연속 홈런. 손가락 부상의 우려를 말끔히 털어버리며 전반기 30홈런행진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한일 통산 400홈런 고지에도 이제 4개만을 남겼습니다. <인터뷰>이승엽(요미우리/지난 9일) : "홈런을 글쎄요 매게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래서 시즌 끝나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겠습니다" 세번째 타석에서도 홈런성 타구가 펜스앞에서 아쉽게 잡힌 이승엽은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60타점째로 일본 통산 200타점에 8개만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요미우리는 이승엽의 홈런으로 한 점만 얻는데 그쳐 7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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