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M 기간 차량 2부제

입력 2000.09.27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아시아유럽정상회의, ASEM이 열리는 다음 달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서울에서는 자가용차량 2부제가 실시됩니다.
김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다음 달 20일과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ASEM은 서울올림픽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입니다.
25개 회원국과 유럽연합 EU에서 정상을 비롯한 대표단과 기자단, 경제인 해서 참가예상 인원이 3000여 명에 이릅니다.
경호요원 1만여 명은 별도입니다.
정부는 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회의 이틀 전부터 자가용 차량 2부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짝수날인 10월 18일과 20일에는 끝번호가 짝수인 차량, 홀수날에는 19일과 21일에는 끝번호가 홀수인 차량이 서울시내를 운행할 수 없습니다.
영업용과 특수목적 차량은 예외입니다.
위반차량에 대해서 18, 19일에는 계도에 그치지만 20, 21일에는 과태료를 물릴 방침입니다.
⊙임성준(아셈준비본부장): 차량 모터게이터들이 다수 서울시내를 운행하게 되고 그 결과로 시민들의 교통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기자: 정부는 또 10월 20, 21일 이틀 동안 공무원 국영기업체 직원의 출근과 각급 학교의 등교시간을 오전 8시 이전이나 10시 이후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김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ASEM 기간 차량 2부제
    • 입력 2000-09-2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아시아유럽정상회의, ASEM이 열리는 다음 달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서울에서는 자가용차량 2부제가 실시됩니다. 김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다음 달 20일과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ASEM은 서울올림픽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입니다. 25개 회원국과 유럽연합 EU에서 정상을 비롯한 대표단과 기자단, 경제인 해서 참가예상 인원이 3000여 명에 이릅니다. 경호요원 1만여 명은 별도입니다. 정부는 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회의 이틀 전부터 자가용 차량 2부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짝수날인 10월 18일과 20일에는 끝번호가 짝수인 차량, 홀수날에는 19일과 21일에는 끝번호가 홀수인 차량이 서울시내를 운행할 수 없습니다. 영업용과 특수목적 차량은 예외입니다. 위반차량에 대해서 18, 19일에는 계도에 그치지만 20, 21일에는 과태료를 물릴 방침입니다. ⊙임성준(아셈준비본부장): 차량 모터게이터들이 다수 서울시내를 운행하게 되고 그 결과로 시민들의 교통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기자: 정부는 또 10월 20, 21일 이틀 동안 공무원 국영기업체 직원의 출근과 각급 학교의 등교시간을 오전 8시 이전이나 10시 이후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김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