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기상 특보에 계속 귀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엔 오늘 밤과 내일 최고 1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이란 예봅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장마전선이 머물고 있는 충청과 경북지역엔 현재 매시간 10에서 20 mm의 비교적 강한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맛비는 오늘은 주로 충남과 전북,경북지역에 집중돼 오늘 하루 전북 진안엔 169, 무주 133,충남 금산 120, 경북 영천엔 93 mm의 비가 왔습니다.
현재 전북 내륙과 영남지방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남부지방에 40에서 최고 150 mm, 충청과 강원은 20에서 80 mm, 서울경기와 제주도에는 5에서 30 mm 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남부지방엔 내일 매시간 30 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루한 장맛비는 내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인터뷰> 전준모(기상청 통보관) : "내일 남부지역에 비가 내린 뒤에도 목요일까지는 장마전선이 오르내리면서 집중 호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장마전선의 남서쪽에서 태풍이 남긴 많은 수증기가 계속 올라오고 있어 장마전선이 쉽게 약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사흘동안 강원도 횡성에 523 mm 등 중부지방에 300에서 500 mm 안팎의 비가 내린데 이어 앞으로 사흘가량 장맛비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적인 비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기상 특보에 계속 귀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엔 오늘 밤과 내일 최고 1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이란 예봅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장마전선이 머물고 있는 충청과 경북지역엔 현재 매시간 10에서 20 mm의 비교적 강한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맛비는 오늘은 주로 충남과 전북,경북지역에 집중돼 오늘 하루 전북 진안엔 169, 무주 133,충남 금산 120, 경북 영천엔 93 mm의 비가 왔습니다.
현재 전북 내륙과 영남지방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남부지방에 40에서 최고 150 mm, 충청과 강원은 20에서 80 mm, 서울경기와 제주도에는 5에서 30 mm 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남부지방엔 내일 매시간 30 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루한 장맛비는 내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인터뷰> 전준모(기상청 통보관) : "내일 남부지역에 비가 내린 뒤에도 목요일까지는 장마전선이 오르내리면서 집중 호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장마전선의 남서쪽에서 태풍이 남긴 많은 수증기가 계속 올라오고 있어 장마전선이 쉽게 약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사흘동안 강원도 횡성에 523 mm 등 중부지방에 300에서 500 mm 안팎의 비가 내린데 이어 앞으로 사흘가량 장맛비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적인 비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부지방, 최고 150㎜ 더 온다
-
- 입력 2006-07-17 21:06:59
<앵커 멘트>
기상 특보에 계속 귀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엔 오늘 밤과 내일 최고 1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이란 예봅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장마전선이 머물고 있는 충청과 경북지역엔 현재 매시간 10에서 20 mm의 비교적 강한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맛비는 오늘은 주로 충남과 전북,경북지역에 집중돼 오늘 하루 전북 진안엔 169, 무주 133,충남 금산 120, 경북 영천엔 93 mm의 비가 왔습니다.
현재 전북 내륙과 영남지방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남부지방에 40에서 최고 150 mm, 충청과 강원은 20에서 80 mm, 서울경기와 제주도에는 5에서 30 mm 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남부지방엔 내일 매시간 30 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루한 장맛비는 내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인터뷰> 전준모(기상청 통보관) : "내일 남부지역에 비가 내린 뒤에도 목요일까지는 장마전선이 오르내리면서 집중 호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장마전선의 남서쪽에서 태풍이 남긴 많은 수증기가 계속 올라오고 있어 장마전선이 쉽게 약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사흘동안 강원도 횡성에 523 mm 등 중부지방에 300에서 500 mm 안팎의 비가 내린데 이어 앞으로 사흘가량 장맛비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적인 비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
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김민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