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자 마라톤에서 올림픽 기록이 3개나 쏟아져 나오면서 남자 마라톤도 기록경쟁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봉주 선수에 거는 기대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남자마라톤이 기록경쟁으로 치달을 경우 우승 후보는 이봉주와 핀투, 모아지즈의 3파전으로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2시간 7분대 이상의 기록을 가진 선수는 모두 13명.
이 가운데 포르투갈의 핀투가 지난 4월 런던마라톤에서 세운 2시간 6분 36초가 올시즌 최고기록입니다.
도쿄마라톤 2위 이봉주는 2시간 7분 20초로 두번째 좋은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이봉주(마라톤 대표): 식이요법도 다 끝나고 이제는 남은 기간 동안 컨디션 조절에 들어가는데 가볍게 몸 풀어주는 식으로 들어갈 겁니다.
⊙기자: 런던마라톤 2위 모로코의 모아지즈가 2시간 7분 33초로 이봉주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
한밤에도 26도가 넘는 이상기온.
이 변덕스러운 날씨도 시드니 올림픽 마라톤의 승부를 가를 또 다른 변수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남자마라톤 경기를 이틀 앞두고 시드니의 수은주는 섭씨 최고 34도까지 올라갔습니다.
경기 당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다시 순위경쟁으로 양상이 바뀌고, 경우 아프리카나 스페인 선수들이 이봉주의 경쟁상대로 등장할 수 있습니다.
수시로 뒤바뀌는 여건을 딛고 이봉주가 과연 최후의 승자로 남을 것인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그래서 이봉주 선수에 거는 기대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남자마라톤이 기록경쟁으로 치달을 경우 우승 후보는 이봉주와 핀투, 모아지즈의 3파전으로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2시간 7분대 이상의 기록을 가진 선수는 모두 13명.
이 가운데 포르투갈의 핀투가 지난 4월 런던마라톤에서 세운 2시간 6분 36초가 올시즌 최고기록입니다.
도쿄마라톤 2위 이봉주는 2시간 7분 20초로 두번째 좋은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이봉주(마라톤 대표): 식이요법도 다 끝나고 이제는 남은 기간 동안 컨디션 조절에 들어가는데 가볍게 몸 풀어주는 식으로 들어갈 겁니다.
⊙기자: 런던마라톤 2위 모로코의 모아지즈가 2시간 7분 33초로 이봉주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
한밤에도 26도가 넘는 이상기온.
이 변덕스러운 날씨도 시드니 올림픽 마라톤의 승부를 가를 또 다른 변수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남자마라톤 경기를 이틀 앞두고 시드니의 수은주는 섭씨 최고 34도까지 올라갔습니다.
경기 당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다시 순위경쟁으로 양상이 바뀌고, 경우 아프리카나 스페인 선수들이 이봉주의 경쟁상대로 등장할 수 있습니다.
수시로 뒤바뀌는 여건을 딛고 이봉주가 과연 최후의 승자로 남을 것인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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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주, 피날레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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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9-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여자 마라톤에서 올림픽 기록이 3개나 쏟아져 나오면서 남자 마라톤도 기록경쟁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봉주 선수에 거는 기대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남자마라톤이 기록경쟁으로 치달을 경우 우승 후보는 이봉주와 핀투, 모아지즈의 3파전으로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2시간 7분대 이상의 기록을 가진 선수는 모두 13명.
이 가운데 포르투갈의 핀투가 지난 4월 런던마라톤에서 세운 2시간 6분 36초가 올시즌 최고기록입니다.
도쿄마라톤 2위 이봉주는 2시간 7분 20초로 두번째 좋은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이봉주(마라톤 대표): 식이요법도 다 끝나고 이제는 남은 기간 동안 컨디션 조절에 들어가는데 가볍게 몸 풀어주는 식으로 들어갈 겁니다.
⊙기자: 런던마라톤 2위 모로코의 모아지즈가 2시간 7분 33초로 이봉주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
한밤에도 26도가 넘는 이상기온.
이 변덕스러운 날씨도 시드니 올림픽 마라톤의 승부를 가를 또 다른 변수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남자마라톤 경기를 이틀 앞두고 시드니의 수은주는 섭씨 최고 34도까지 올라갔습니다.
경기 당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다시 순위경쟁으로 양상이 바뀌고, 경우 아프리카나 스페인 선수들이 이봉주의 경쟁상대로 등장할 수 있습니다.
수시로 뒤바뀌는 여건을 딛고 이봉주가 과연 최후의 승자로 남을 것인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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