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연승…“1승 남았다”

입력 2006.07.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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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세계 이마트배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삼성생명이 국민은행에 2연승을 거두며 우승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직력을 앞세운 삼성생명이 국민은행의 높이를 다시 한번 무너뜨렸습니다.

삼성생명은 변연하와 박정은을 축으로 활발한 플레이를 펼치며 국민은행의 빈틈을 파고들었습니다.

국민은행은 정선민과 스테파노바의 최강 골밑을 앞세워 4쿼터 중반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이번에도 체력이 문제였습니다.

삼성생명은 마지막 3분을 남기고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진 국민은행을 64대 54로 물리쳤습니다.

<인터뷰> 변연하: "중반이후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걸 확신했다."

삼성생명은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올리면 지난 2001년 이후 5년 만에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인터뷰> 정덕화: "3연승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승 확정을 노리는 삼성생명과 벼랑 끝 탈출을 다짐하는 국민은행의 3차전은 모레 용인에서 펼쳐집니다.

KBS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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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생명, 2연승…“1승 남았다”
    • 입력 2006-07-22 21:30:07
    뉴스 9
<앵커 멘트> 신세계 이마트배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삼성생명이 국민은행에 2연승을 거두며 우승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직력을 앞세운 삼성생명이 국민은행의 높이를 다시 한번 무너뜨렸습니다. 삼성생명은 변연하와 박정은을 축으로 활발한 플레이를 펼치며 국민은행의 빈틈을 파고들었습니다. 국민은행은 정선민과 스테파노바의 최강 골밑을 앞세워 4쿼터 중반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이번에도 체력이 문제였습니다. 삼성생명은 마지막 3분을 남기고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진 국민은행을 64대 54로 물리쳤습니다. <인터뷰> 변연하: "중반이후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걸 확신했다." 삼성생명은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올리면 지난 2001년 이후 5년 만에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인터뷰> 정덕화: "3연승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승 확정을 노리는 삼성생명과 벼랑 끝 탈출을 다짐하는 국민은행의 3차전은 모레 용인에서 펼쳐집니다. KBS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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