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 풍미했던 베르캄프, 은퇴

입력 2006.07.23 (21:41) 수정 2006.07.2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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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출신 공격수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베르캄프의 은퇴 경기.
베르캄프가 11년간 활약해온 아스널과 친정팀인 아약스 출신 올스타들이 맞대결을 펼칩니다.
베르캄프는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지만, 아쉽게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합니다.
아스널은 앙리와 카누의 연속골을 앞세워 아약스에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1차전에서 2대 1로 져 우에파컵 출전이 불투명해진 비야 레알.
후반 40분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선수 2명이 연이어 퇴장당하며, 후반 44분 동점골을 허용합니다.
비야레알은 간판 공격수 포를란까지 퇴장당한 끝에 1대 1로 비겨 우에파컵 출전이 좌절됐습니다.
미국의 랜디스가 투르 드 프랑스 우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랜디스는 19구간 합계에서 스페인의 페레이로에 59초 앞서며 마지막 구간에서 이변이 없는한 우승을 차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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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시대 풍미했던 베르캄프, 은퇴
    • 입력 2006-07-23 21:30:44
    • 수정2006-07-23 22: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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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출신 공격수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베르캄프의 은퇴 경기. 베르캄프가 11년간 활약해온 아스널과 친정팀인 아약스 출신 올스타들이 맞대결을 펼칩니다. 베르캄프는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지만, 아쉽게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합니다. 아스널은 앙리와 카누의 연속골을 앞세워 아약스에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1차전에서 2대 1로 져 우에파컵 출전이 불투명해진 비야 레알. 후반 40분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선수 2명이 연이어 퇴장당하며, 후반 44분 동점골을 허용합니다. 비야레알은 간판 공격수 포를란까지 퇴장당한 끝에 1대 1로 비겨 우에파컵 출전이 좌절됐습니다. 미국의 랜디스가 투르 드 프랑스 우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랜디스는 19구간 합계에서 스페인의 페레이로에 59초 앞서며 마지막 구간에서 이변이 없는한 우승을 차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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