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 한국 배구를 이끌 거포

입력 2006.07.25 (22:14) 수정 2006.07.25 (22: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배구 대표팀의 새로운 거포 문성민이 월드리그 원정 경기 참가를 위해 출국했습니다.

문성민은 이번 원정 경기에서 선배들과 힘을 합해 2승 이상을 거둔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치 스텔스 폭격기를 떠올리게 하는 강력한 후위 공격.

이 백어택 하나로 문성민은 차세대 거포임을 확인시켰습니다.

경기대학의 전성 시대를 연 문성민은 공격력 만큼은 대학 최고라는 평가를 받아 온 선수입니다.

8년 만에 참가한 월드리그에서도 이경수와 장병철 등 쟁쟁한 선배를 제치고 최고의 공격력을 보였습니다.

4 경기에서 모두 53점을 뽑아냈고, 참가국 16개 나라 선수 중에선 득점 랭킹 공동 13위의 성적입니다.

그러나 문성민은 개인 성적에 연연할 틈이 없습니다.

초반 안방에서 4연패를 당해, 이번 원정에선 패배를 되갚겠다는 목표를 세웠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문성민 (배구 대표팀) : "좋은 경기하고,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 만들것..."

<인터뷰> 김호철 (배구대표팀 감독) : "원정 4경기서도 문성민 잘 활용할 것..."

원정 출사표를 던진 배구 대표팀의 막내 문성민,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배우고 오겠다는 문성민은 생각까지 한국 배구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거포입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성민, 한국 배구를 이끌 거포
    • 입력 2006-07-25 21:53:08
    • 수정2006-07-25 22:55:17
    뉴스 9
<앵커 멘트> 배구 대표팀의 새로운 거포 문성민이 월드리그 원정 경기 참가를 위해 출국했습니다. 문성민은 이번 원정 경기에서 선배들과 힘을 합해 2승 이상을 거둔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치 스텔스 폭격기를 떠올리게 하는 강력한 후위 공격. 이 백어택 하나로 문성민은 차세대 거포임을 확인시켰습니다. 경기대학의 전성 시대를 연 문성민은 공격력 만큼은 대학 최고라는 평가를 받아 온 선수입니다. 8년 만에 참가한 월드리그에서도 이경수와 장병철 등 쟁쟁한 선배를 제치고 최고의 공격력을 보였습니다. 4 경기에서 모두 53점을 뽑아냈고, 참가국 16개 나라 선수 중에선 득점 랭킹 공동 13위의 성적입니다. 그러나 문성민은 개인 성적에 연연할 틈이 없습니다. 초반 안방에서 4연패를 당해, 이번 원정에선 패배를 되갚겠다는 목표를 세웠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문성민 (배구 대표팀) : "좋은 경기하고,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 만들것..." <인터뷰> 김호철 (배구대표팀 감독) : "원정 4경기서도 문성민 잘 활용할 것..." 원정 출사표를 던진 배구 대표팀의 막내 문성민,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배우고 오겠다는 문성민은 생각까지 한국 배구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거포입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