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피서 행렬로 ‘북적’

입력 2006.07.2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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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럼 피서길 고속도로 상황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이진성 기자!

고속도로 막히는 곳 많습니까?

<리포트>

네, 날이 어두워졌지만 도심을 빠져나가려는 행렬이 이어지며 차량들은 이곳 서울 요금소를 빠져나가기조차 쉽지 않습니다.

오후 들어 비가 멎은데다 주말을 끼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나들이 차량들이 한꺼번에 고속도로로 몰렸기 때문인데요,

특히 경부고속도로와 동해안으로 나가는 영동고속도로 곳곳이 정체입니다.

폐쇄회로티비 화면을 통해 구간별 정체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분기점 부근은 화면 오른쪽 불빛이 부산으로 향하는 차량들인데 거의 움직임이 없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 강릉 방향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한다면 목적지까지는 평소보다 1시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평소보다 2만 대 많은 29만대입니다.

앞으로도 차량 5만대가 더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돼 정체는 밤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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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피서 행렬로 ‘북적’
    • 입력 2006-07-29 21:31:55
    뉴스 9
<앵커 멘트> 그럼 피서길 고속도로 상황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이진성 기자! 고속도로 막히는 곳 많습니까? <리포트> 네, 날이 어두워졌지만 도심을 빠져나가려는 행렬이 이어지며 차량들은 이곳 서울 요금소를 빠져나가기조차 쉽지 않습니다. 오후 들어 비가 멎은데다 주말을 끼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나들이 차량들이 한꺼번에 고속도로로 몰렸기 때문인데요, 특히 경부고속도로와 동해안으로 나가는 영동고속도로 곳곳이 정체입니다. 폐쇄회로티비 화면을 통해 구간별 정체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분기점 부근은 화면 오른쪽 불빛이 부산으로 향하는 차량들인데 거의 움직임이 없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 강릉 방향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한다면 목적지까지는 평소보다 1시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평소보다 2만 대 많은 29만대입니다. 앞으로도 차량 5만대가 더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돼 정체는 밤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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