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신인 천제훈, ‘금주의 골’ 영예
입력 2006.07.31 (22:14)
수정 2006.07.3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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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데뷔골로 FC 서울의 컵대회 우승을 이끈 무명 신인 천제훈이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금주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20미터 거리에서 터뜨린 기막힌 중거리포.
골키퍼를 얼어붙게 만든 FC서울의 무명 신인 천제훈의 데뷔골입니다.
극적인 동점을 만들어 팀의 우승을 이끈 천제훈의 이 골을 지난 주 프로축구 최고의 골로 선정하는 데 이견이 없었습니다.
<인터뷰> 천제훈 (FC서울) :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한 게 이런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했다."
대학을 중퇴하고 올해 초 FC서울에 입단한 무명의 천제훈.
스타 선수들에 밀려 2군에서 시작했지만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남들보다 한 발 더 뛰며 1군으로 올라온 지 2번째 경기만에 평생 잊지못할 큰 일을 해냈습니다.
<인터뷰> 천제훈 (FC서울) : "2군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노력한 것이 오늘의 저를 있게 했다."
몸을 날린 울산 이종민과 전남 셀미르의 골도 경쟁을 벌였지만, 지난주에 터진 34골 가운데 천제훈의 골이 가장 많은 조명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프로축구 데뷔골로 FC 서울의 컵대회 우승을 이끈 무명 신인 천제훈이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금주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20미터 거리에서 터뜨린 기막힌 중거리포.
골키퍼를 얼어붙게 만든 FC서울의 무명 신인 천제훈의 데뷔골입니다.
극적인 동점을 만들어 팀의 우승을 이끈 천제훈의 이 골을 지난 주 프로축구 최고의 골로 선정하는 데 이견이 없었습니다.
<인터뷰> 천제훈 (FC서울) :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한 게 이런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했다."
대학을 중퇴하고 올해 초 FC서울에 입단한 무명의 천제훈.
스타 선수들에 밀려 2군에서 시작했지만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남들보다 한 발 더 뛰며 1군으로 올라온 지 2번째 경기만에 평생 잊지못할 큰 일을 해냈습니다.
<인터뷰> 천제훈 (FC서울) : "2군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노력한 것이 오늘의 저를 있게 했다."
몸을 날린 울산 이종민과 전남 셀미르의 골도 경쟁을 벌였지만, 지난주에 터진 34골 가운데 천제훈의 골이 가장 많은 조명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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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 신인 천제훈, ‘금주의 골’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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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7-31 21:46:09
- 수정2006-07-31 22:17:58

<앵커 멘트>
프로축구 데뷔골로 FC 서울의 컵대회 우승을 이끈 무명 신인 천제훈이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금주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20미터 거리에서 터뜨린 기막힌 중거리포.
골키퍼를 얼어붙게 만든 FC서울의 무명 신인 천제훈의 데뷔골입니다.
극적인 동점을 만들어 팀의 우승을 이끈 천제훈의 이 골을 지난 주 프로축구 최고의 골로 선정하는 데 이견이 없었습니다.
<인터뷰> 천제훈 (FC서울) :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한 게 이런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했다."
대학을 중퇴하고 올해 초 FC서울에 입단한 무명의 천제훈.
스타 선수들에 밀려 2군에서 시작했지만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남들보다 한 발 더 뛰며 1군으로 올라온 지 2번째 경기만에 평생 잊지못할 큰 일을 해냈습니다.
<인터뷰> 천제훈 (FC서울) : "2군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노력한 것이 오늘의 저를 있게 했다."
몸을 날린 울산 이종민과 전남 셀미르의 골도 경쟁을 벌였지만, 지난주에 터진 34골 가운데 천제훈의 골이 가장 많은 조명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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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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