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철 역투’ 한화, 파죽의 5연승

입력 2006.08.02 (22:06) 수정 2006.08.0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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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한화가 정민철의 호투에 힘입어 5연승을 달렸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권재민 기자! 정민철의 호투가 빛났죠?

<리포트>

네 한화 선발 정민철의 눈부신 한판이었습니다.

정민철은 8이닝 동안 롯데 타선과 상대해 7안타를 맞았지만, 삼진 5개를 잡고 무실점을 틀어막았습니다.

시즌 5승째를 챙겼는데요, 한화는 5회 김민재의 솔로 홈런으로 얻는 점수를 잘 지켜 1-0으로 이겨서 5연승을 질주 했습니다.

9회 마무리 나온 구대성은 24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선두 삼성은 5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삼성은 1회말, 양준혁의 2루타와 박진만의 안타를 묶어서 2점을 달아나며 필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그러나 SK는 최정의 4회, 8회 솔로 홈런 두방 등을 엮어 삼성에 3-2로 이겼습니다.

삼성은 선발 브라운에 이어 6회부터 배영수를 내보내고 3대 2로 뒤진 9회에도 마무리 오승환을 내세워서 연패 탈출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올시즌 첫 5연패를 당했습니다.

기아와 두산의 광주 경기는 기아가 4 대3으로 이겼고 LG와 현대의 잠실경기는 현대가 3 대 1로 앞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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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민철 역투’ 한화, 파죽의 5연승
    • 입력 2006-08-02 21:46:21
    • 수정2006-08-02 22: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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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한화가 정민철의 호투에 힘입어 5연승을 달렸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권재민 기자! 정민철의 호투가 빛났죠? <리포트> 네 한화 선발 정민철의 눈부신 한판이었습니다. 정민철은 8이닝 동안 롯데 타선과 상대해 7안타를 맞았지만, 삼진 5개를 잡고 무실점을 틀어막았습니다. 시즌 5승째를 챙겼는데요, 한화는 5회 김민재의 솔로 홈런으로 얻는 점수를 잘 지켜 1-0으로 이겨서 5연승을 질주 했습니다. 9회 마무리 나온 구대성은 24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선두 삼성은 5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삼성은 1회말, 양준혁의 2루타와 박진만의 안타를 묶어서 2점을 달아나며 필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그러나 SK는 최정의 4회, 8회 솔로 홈런 두방 등을 엮어 삼성에 3-2로 이겼습니다. 삼성은 선발 브라운에 이어 6회부터 배영수를 내보내고 3대 2로 뒤진 9회에도 마무리 오승환을 내세워서 연패 탈출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올시즌 첫 5연패를 당했습니다. 기아와 두산의 광주 경기는 기아가 4 대3으로 이겼고 LG와 현대의 잠실경기는 현대가 3 대 1로 앞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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