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과 함께하는 여름 축제

입력 2006.08.0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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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촌 경제도 살리고 피서도 즐길 수 있는 1석 2조의 여름 체험축제가 강원도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축제 현장을 류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이.어른 할 것 없이 신이 났습니다.

바닷물에 옷이야 젖든 말든 생전 처음 해보는 고기잡이에 마냥 뿌듯할 뿐입니다.

<인터뷰> "생각도 못했는데 이런 행사가 있어서 참가했어요. 우리 아들이 이거를 잡아서 너무 좋아요."

야속한 공은 자꾸 빗나가고... 마음과 달리 발은 자꾸 꼬이고... 그래도 피서객들은 즐겁습니다.

이런 다양한 행사를 계획한 곳은 수협 은행, 벌써 5 년 째입니다.

<인터뷰> "도시민들과 어촌사람들을 연계해서, 도시사람들에게는 즐거운 휴가를, 어촌에는 소득 면에서 도움이 되도록.."

관광객 유치 뿐만 아니라 바다자원 증식을 위해 전복 종패도 방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뿌려진 전복이 2년 쯤 되면 크게 자라서 어민들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수협은행이 주최하는 '사랑해 썸머 페스티벌'은 오는 15 일까지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무료로 펼쳐집니다.

KBS뉴스 류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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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민과 함께하는 여름 축제
    • 입력 2006-08-03 07:31:19
    뉴스광장
<앵커 멘트> 어촌 경제도 살리고 피서도 즐길 수 있는 1석 2조의 여름 체험축제가 강원도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축제 현장을 류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이.어른 할 것 없이 신이 났습니다. 바닷물에 옷이야 젖든 말든 생전 처음 해보는 고기잡이에 마냥 뿌듯할 뿐입니다. <인터뷰> "생각도 못했는데 이런 행사가 있어서 참가했어요. 우리 아들이 이거를 잡아서 너무 좋아요." 야속한 공은 자꾸 빗나가고... 마음과 달리 발은 자꾸 꼬이고... 그래도 피서객들은 즐겁습니다. 이런 다양한 행사를 계획한 곳은 수협 은행, 벌써 5 년 째입니다. <인터뷰> "도시민들과 어촌사람들을 연계해서, 도시사람들에게는 즐거운 휴가를, 어촌에는 소득 면에서 도움이 되도록.." 관광객 유치 뿐만 아니라 바다자원 증식을 위해 전복 종패도 방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뿌려진 전복이 2년 쯤 되면 크게 자라서 어민들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수협은행이 주최하는 '사랑해 썸머 페스티벌'은 오는 15 일까지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무료로 펼쳐집니다. KBS뉴스 류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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