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아프간 행사 참가자 내일까지 철수 外

입력 2006.08.04 (22:10) 수정 2006.08.0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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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평화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체류중인 한국인 920여명 전원을 내일까지 육로와 항공편을 이용해 현지에서 철수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오늘 금강산에서 열린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3주기 추모식에 우리 정부 당국자들의 참석을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북측이 지난달 중순 현대아산을 통해 통일부 당국자는 추모식에 참석하지 않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해와 추모식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외화은행 헐값매각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다음주초 외교통상부를 통해 주미 한국대사관에 스티븐 리 전 론스타 코리아 대표에 대한 범죄인 인도청구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말리아에서 풀려나 케냐로 향하고 있는 동원호가 당초 예상했던 도착 시간보다 다소 빠른 우리 시각으로 내일 저녁쯤 케냐 몸바사항에 도착할 수 있으며, 이르면 다음주 월요일쯤 귀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동원수산측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집중호우에 따른 농산물 수급불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고랭지 배추와 무의 계약재배 물량을 확대하고, 이달중에 비축쌀을 공매방식으로 유통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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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 아프간 행사 참가자 내일까지 철수 外
    • 입력 2006-08-04 21:40:51
    • 수정2006-08-04 22: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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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평화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체류중인 한국인 920여명 전원을 내일까지 육로와 항공편을 이용해 현지에서 철수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오늘 금강산에서 열린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3주기 추모식에 우리 정부 당국자들의 참석을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북측이 지난달 중순 현대아산을 통해 통일부 당국자는 추모식에 참석하지 않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해와 추모식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외화은행 헐값매각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다음주초 외교통상부를 통해 주미 한국대사관에 스티븐 리 전 론스타 코리아 대표에 대한 범죄인 인도청구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말리아에서 풀려나 케냐로 향하고 있는 동원호가 당초 예상했던 도착 시간보다 다소 빠른 우리 시각으로 내일 저녁쯤 케냐 몸바사항에 도착할 수 있으며, 이르면 다음주 월요일쯤 귀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동원수산측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집중호우에 따른 농산물 수급불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고랭지 배추와 무의 계약재배 물량을 확대하고, 이달중에 비축쌀을 공매방식으로 유통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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