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무더운 날씨 속 오존주의보 발효

입력 2006.08.09 (22:15) 수정 2006.08.0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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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인 오늘 합천지방의 낮기온이 37.2도까지 올라가는등 무더운 날씨에 곳곳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오후에는 시원스레 소나기가 내리기도했는데요 25.5mm의 소나기가 내린 서울 강남지역은 20분만에 기온이 7.9도나 떨어졌습니다.

밤사이에도 국지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많겠고, 대구가 36, 서울이 33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한 폭염이 예상됩니다.

서울지방을 중심으로 발달한 강한 비구름을 볼수가 있는데요, 지금도 곳곳에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고 있어 밤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가끔 구름만 많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오후 한때 전북과 제주도지방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2~25도분포로 열대야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낮기온은 35도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에는 짙은 안개끼는 곳이 많겠고,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까지는 만조때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질것으로 보여 해안저지대에 계신분들은 침수가능성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전국이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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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복’ 무더운 날씨 속 오존주의보 발효
    • 입력 2006-08-09 21:52:35
    • 수정2006-08-09 22: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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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인 오늘 합천지방의 낮기온이 37.2도까지 올라가는등 무더운 날씨에 곳곳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오후에는 시원스레 소나기가 내리기도했는데요 25.5mm의 소나기가 내린 서울 강남지역은 20분만에 기온이 7.9도나 떨어졌습니다. 밤사이에도 국지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많겠고, 대구가 36, 서울이 33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한 폭염이 예상됩니다. 서울지방을 중심으로 발달한 강한 비구름을 볼수가 있는데요, 지금도 곳곳에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고 있어 밤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가끔 구름만 많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오후 한때 전북과 제주도지방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2~25도분포로 열대야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낮기온은 35도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에는 짙은 안개끼는 곳이 많겠고,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까지는 만조때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질것으로 보여 해안저지대에 계신분들은 침수가능성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전국이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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