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보카 주니어스, 리그 공동 선두 外

입력 2006.08.15 (22:16) 수정 2006.08.1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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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르헨티나 프로축구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보카 주니어스가 로사리오를 꺾고 리그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키퍼 다리 사이를 파고드는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뽑은 보카 주니어스,

연이은 프리킥 기회를 살려 디아즈가 감각적인 추가골로 연결합니다.

막판 로사리오의 거센 추격을 한 골로 막아낸 보카 주니어스는 S-2) 2대 1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전반 12분 뉴웰스올드보이스에 선제골을 빼앗긴 리버 플레이트, 불과 4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어 동점을 만들고, 화려한 개인기로 벨루치가 역전골을 뽑아냅니다.

그러나 카르도소에게 헤딩 동점골을 허용한 데 이어, 시원한 프리킥 중거리포까지 내주고 재역전 당했습니다.

다행히 교체로 들어온 투찌오가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트려 간신히 패배를 면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랜디 존슨이 역대 3번째로 많은 4,500 탈삼진에 성공하던 날, 라이벌 뉴욕 메츠는 체면을 구겼습니다.

델가도가 연이어 베트를 놓쳐 필라델피아의 투수 하멜스를 위협하더니, 프랑코는 아예 베트를 관중석으로 날려버렸습니다.

타자들이 베트도 제대로 잡지 못한 뉴욕 메츠는 필라델피아에 13대 0으로 크게 졌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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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스포츠]보카 주니어스, 리그 공동 선두 外
    • 입력 2006-08-15 21:57:33
    • 수정2006-08-15 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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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르헨티나 프로축구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보카 주니어스가 로사리오를 꺾고 리그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키퍼 다리 사이를 파고드는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뽑은 보카 주니어스, 연이은 프리킥 기회를 살려 디아즈가 감각적인 추가골로 연결합니다. 막판 로사리오의 거센 추격을 한 골로 막아낸 보카 주니어스는 S-2) 2대 1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전반 12분 뉴웰스올드보이스에 선제골을 빼앗긴 리버 플레이트, 불과 4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어 동점을 만들고, 화려한 개인기로 벨루치가 역전골을 뽑아냅니다. 그러나 카르도소에게 헤딩 동점골을 허용한 데 이어, 시원한 프리킥 중거리포까지 내주고 재역전 당했습니다. 다행히 교체로 들어온 투찌오가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트려 간신히 패배를 면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랜디 존슨이 역대 3번째로 많은 4,500 탈삼진에 성공하던 날, 라이벌 뉴욕 메츠는 체면을 구겼습니다. 델가도가 연이어 베트를 놓쳐 필라델피아의 투수 하멜스를 위협하더니, 프랑코는 아예 베트를 관중석으로 날려버렸습니다. 타자들이 베트도 제대로 잡지 못한 뉴욕 메츠는 필라델피아에 13대 0으로 크게 졌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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