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안타 2개 활약…우즈 ‘맹추격’
입력 2006.08.17 (22:14)
수정 2006.08.1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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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 선수가 안타 두 개를 치며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홈런포가 터지지 않아 타이론 우즈의 맹추격을 받게 됐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은 첫 타석에서 행운의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왼손투수인 야쿠르트 선발 이시카와로부터 친 공이 유격수와 중견수 아무도 잡지 못하는 곳에 떨어졌습니다.
기세가 오른 이승엽은 5회 투아웃 2루에선 적시타를 터트리며 2루주자를 불러들였습니다.
이승엽은 수비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선보이며 팀의 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홈런포는 6경기째 침묵해, 주니치의 우즈로부터 거센 도전을 받게 됐습니다.
이승엽이 홈런 가뭄에 시달린 사이 우즈는 8월에만 8개의 홈런포를 터트렸습니다.
격차는 불과 5개, 우즈는 이승엽보다 10경기를 더 남긴 점을 감안하면 승부는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초미의 관심사는 내일부터 펼쳐질 요미우리와 주니치의 세차례 맞대결.
이승엽과 우즈는 각각 라이벌이 보는 앞에서 3개씩의 홈런포를 기록해, 주말 3연전이 홈런왕을 향한 기싸움의 분수령입니다.
쫓기는 자 이승엽의 홈런왕 등극이냐, 쫓는 자 우즈의 역전극이냐, 동상이몽에 빠진 두 거포의 승자는 누구일지 도쿄돔이 벌써부터 들썩거립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 선수가 안타 두 개를 치며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홈런포가 터지지 않아 타이론 우즈의 맹추격을 받게 됐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은 첫 타석에서 행운의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왼손투수인 야쿠르트 선발 이시카와로부터 친 공이 유격수와 중견수 아무도 잡지 못하는 곳에 떨어졌습니다.
기세가 오른 이승엽은 5회 투아웃 2루에선 적시타를 터트리며 2루주자를 불러들였습니다.
이승엽은 수비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선보이며 팀의 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홈런포는 6경기째 침묵해, 주니치의 우즈로부터 거센 도전을 받게 됐습니다.
이승엽이 홈런 가뭄에 시달린 사이 우즈는 8월에만 8개의 홈런포를 터트렸습니다.
격차는 불과 5개, 우즈는 이승엽보다 10경기를 더 남긴 점을 감안하면 승부는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초미의 관심사는 내일부터 펼쳐질 요미우리와 주니치의 세차례 맞대결.
이승엽과 우즈는 각각 라이벌이 보는 앞에서 3개씩의 홈런포를 기록해, 주말 3연전이 홈런왕을 향한 기싸움의 분수령입니다.
쫓기는 자 이승엽의 홈런왕 등극이냐, 쫓는 자 우즈의 역전극이냐, 동상이몽에 빠진 두 거포의 승자는 누구일지 도쿄돔이 벌써부터 들썩거립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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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안타 2개 활약…우즈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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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8-17 21:50:57
- 수정2006-08-17 22:37:36
![](/newsimage2/200608/20060817/1205597.jpg)
<앵커 멘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 선수가 안타 두 개를 치며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홈런포가 터지지 않아 타이론 우즈의 맹추격을 받게 됐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은 첫 타석에서 행운의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왼손투수인 야쿠르트 선발 이시카와로부터 친 공이 유격수와 중견수 아무도 잡지 못하는 곳에 떨어졌습니다.
기세가 오른 이승엽은 5회 투아웃 2루에선 적시타를 터트리며 2루주자를 불러들였습니다.
이승엽은 수비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선보이며 팀의 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홈런포는 6경기째 침묵해, 주니치의 우즈로부터 거센 도전을 받게 됐습니다.
이승엽이 홈런 가뭄에 시달린 사이 우즈는 8월에만 8개의 홈런포를 터트렸습니다.
격차는 불과 5개, 우즈는 이승엽보다 10경기를 더 남긴 점을 감안하면 승부는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초미의 관심사는 내일부터 펼쳐질 요미우리와 주니치의 세차례 맞대결.
이승엽과 우즈는 각각 라이벌이 보는 앞에서 3개씩의 홈런포를 기록해, 주말 3연전이 홈런왕을 향한 기싸움의 분수령입니다.
쫓기는 자 이승엽의 홈런왕 등극이냐, 쫓는 자 우즈의 역전극이냐, 동상이몽에 빠진 두 거포의 승자는 누구일지 도쿄돔이 벌써부터 들썩거립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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