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취업전쟁 ‘합숙훈련까지’
입력 2006.08.18 (22:12)
수정 2006.08.1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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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OECD 국가가운데 최저수준인 우리나라 여대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여성 가족부가 이런 취업전략 캠프까지 마련했습니다.
선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취업 지원자의 첫인상 격인 자기소개서.
평범한 내용으론 서류 전형의 관문을 뚫을 수 없습니다.
개성있고 한눈에 쏙 들어오는 자기소개서는 어떤 것인지 여성가족부가 마련한 여대생취업캠프에서 개인 교습까지 받습니다.
<녹취> "이 사람이 이것을 통해 무엇을 했구나 하는 걸 한눈에 알기가 어려워요."
<인터뷰> 박선영 (충남대) : "막연하게 걱정만 많이 했는데 직접 와보니까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실제적으로 알게 되었고..."
예의바르면서도 힘있게 악수하기, 온화한 표정 짓기 등 자기 연출 수업이 자정까지 계속됩니다.
모의 면접 시간, 면접관들이 기상천외한 질문을 퍼붓습니다.
<녹취> "면접실을 당구공으로 채운다면 당구공이 몇 개나 들어갈 것 같아요."
실제 면접처럼 떨렸지만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인터뷰> 장영빈 (아주대) : "두번째로 하면 더 잘할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겨요.더 말도 잘하고..."
OECD 최저 수준인 여대생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취업 전략 캠프.
전국 12개 대학에서 여대생 백 80명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이진희 (경북대) : "비록 작은 곳일지라도 제가 원하는 일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박 3일 간의 강훈련을 통해 여대생들은 준비된 자만이 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OECD 국가가운데 최저수준인 우리나라 여대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여성 가족부가 이런 취업전략 캠프까지 마련했습니다.
선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취업 지원자의 첫인상 격인 자기소개서.
평범한 내용으론 서류 전형의 관문을 뚫을 수 없습니다.
개성있고 한눈에 쏙 들어오는 자기소개서는 어떤 것인지 여성가족부가 마련한 여대생취업캠프에서 개인 교습까지 받습니다.
<녹취> "이 사람이 이것을 통해 무엇을 했구나 하는 걸 한눈에 알기가 어려워요."
<인터뷰> 박선영 (충남대) : "막연하게 걱정만 많이 했는데 직접 와보니까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실제적으로 알게 되었고..."
예의바르면서도 힘있게 악수하기, 온화한 표정 짓기 등 자기 연출 수업이 자정까지 계속됩니다.
모의 면접 시간, 면접관들이 기상천외한 질문을 퍼붓습니다.
<녹취> "면접실을 당구공으로 채운다면 당구공이 몇 개나 들어갈 것 같아요."
실제 면접처럼 떨렸지만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인터뷰> 장영빈 (아주대) : "두번째로 하면 더 잘할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겨요.더 말도 잘하고..."
OECD 최저 수준인 여대생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취업 전략 캠프.
전국 12개 대학에서 여대생 백 80명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이진희 (경북대) : "비록 작은 곳일지라도 제가 원하는 일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박 3일 간의 강훈련을 통해 여대생들은 준비된 자만이 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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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대생 취업전쟁 ‘합숙훈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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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8-18 21:40:41
- 수정2006-08-18 22:14:53
<앵커 멘트>
OECD 국가가운데 최저수준인 우리나라 여대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여성 가족부가 이런 취업전략 캠프까지 마련했습니다.
선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취업 지원자의 첫인상 격인 자기소개서.
평범한 내용으론 서류 전형의 관문을 뚫을 수 없습니다.
개성있고 한눈에 쏙 들어오는 자기소개서는 어떤 것인지 여성가족부가 마련한 여대생취업캠프에서 개인 교습까지 받습니다.
<녹취> "이 사람이 이것을 통해 무엇을 했구나 하는 걸 한눈에 알기가 어려워요."
<인터뷰> 박선영 (충남대) : "막연하게 걱정만 많이 했는데 직접 와보니까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실제적으로 알게 되었고..."
예의바르면서도 힘있게 악수하기, 온화한 표정 짓기 등 자기 연출 수업이 자정까지 계속됩니다.
모의 면접 시간, 면접관들이 기상천외한 질문을 퍼붓습니다.
<녹취> "면접실을 당구공으로 채운다면 당구공이 몇 개나 들어갈 것 같아요."
실제 면접처럼 떨렸지만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인터뷰> 장영빈 (아주대) : "두번째로 하면 더 잘할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겨요.더 말도 잘하고..."
OECD 최저 수준인 여대생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취업 전략 캠프.
전국 12개 대학에서 여대생 백 80명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이진희 (경북대) : "비록 작은 곳일지라도 제가 원하는 일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박 3일 간의 강훈련을 통해 여대생들은 준비된 자만이 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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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희 기자 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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