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거, 개막전 성적표
입력 2006.08.21 (22:28)
수정 2006.08.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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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기현과 이영표, 박지성 등 프리미어리그 3총사가 모두 개막전을 치렀습니다.
이 가운데 레딩의 설기현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성공적인 첫 시즌을 예고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리미어리그 3총사 가운데 설기현이 가장 화려하게 시즌을 열었습니다.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설기현은 평점 9점에 경기 MVP와 주간 베스트 11까지 차지하며 기대 이상의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지난해 박지성의 데뷔전보다 좋은 출발입니다.
무엇보다 경기 내용이 좋았습니다.
설기현의 4차례 크로스 가운데 2개가 골로 연결됐습니다.
또 대표팀에서의 플레이와는 달리 프리킥과 코너킥으로 활동반경을 넓힌 것은 골 사냥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설기현 (레딩FC 공격수) : "앞으로 경기 계속되는데 잘 해서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도움되고 싶습니다."
반면, 박지성은 팀이 4대 1로 앞선 후반 16분 교체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아쉬운 개막전을 치렀습니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빈공간에 들어가면 동료들의 크로스가 문제, 좋은 기회에서는 다른 공격수들이 골 욕심을 내 박지성에겐 슈팅 기회가 오지 않았습니다.
개막전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자리가 바뀐 토트넘의 이영표.
처음 서보는 자리는 아니지만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야하는 숙제를 안고 2번째 시즌을 치르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설기현과 이영표, 박지성 등 프리미어리그 3총사가 모두 개막전을 치렀습니다.
이 가운데 레딩의 설기현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성공적인 첫 시즌을 예고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리미어리그 3총사 가운데 설기현이 가장 화려하게 시즌을 열었습니다.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설기현은 평점 9점에 경기 MVP와 주간 베스트 11까지 차지하며 기대 이상의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지난해 박지성의 데뷔전보다 좋은 출발입니다.
무엇보다 경기 내용이 좋았습니다.
설기현의 4차례 크로스 가운데 2개가 골로 연결됐습니다.
또 대표팀에서의 플레이와는 달리 프리킥과 코너킥으로 활동반경을 넓힌 것은 골 사냥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설기현 (레딩FC 공격수) : "앞으로 경기 계속되는데 잘 해서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도움되고 싶습니다."
반면, 박지성은 팀이 4대 1로 앞선 후반 16분 교체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아쉬운 개막전을 치렀습니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빈공간에 들어가면 동료들의 크로스가 문제, 좋은 기회에서는 다른 공격수들이 골 욕심을 내 박지성에겐 슈팅 기회가 오지 않았습니다.
개막전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자리가 바뀐 토트넘의 이영표.
처음 서보는 자리는 아니지만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야하는 숙제를 안고 2번째 시즌을 치르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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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어리거, 개막전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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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8-21 21:46:35
- 수정2006-08-21 22:39:26
<앵커 멘트>
설기현과 이영표, 박지성 등 프리미어리그 3총사가 모두 개막전을 치렀습니다.
이 가운데 레딩의 설기현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성공적인 첫 시즌을 예고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리미어리그 3총사 가운데 설기현이 가장 화려하게 시즌을 열었습니다.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설기현은 평점 9점에 경기 MVP와 주간 베스트 11까지 차지하며 기대 이상의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지난해 박지성의 데뷔전보다 좋은 출발입니다.
무엇보다 경기 내용이 좋았습니다.
설기현의 4차례 크로스 가운데 2개가 골로 연결됐습니다.
또 대표팀에서의 플레이와는 달리 프리킥과 코너킥으로 활동반경을 넓힌 것은 골 사냥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설기현 (레딩FC 공격수) : "앞으로 경기 계속되는데 잘 해서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도움되고 싶습니다."
반면, 박지성은 팀이 4대 1로 앞선 후반 16분 교체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아쉬운 개막전을 치렀습니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빈공간에 들어가면 동료들의 크로스가 문제, 좋은 기회에서는 다른 공격수들이 골 욕심을 내 박지성에겐 슈팅 기회가 오지 않았습니다.
개막전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자리가 바뀐 토트넘의 이영표.
처음 서보는 자리는 아니지만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야하는 숙제를 안고 2번째 시즌을 치르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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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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