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 혼합 위성 ‘무궁화 5호’ 오늘 발사
입력 2006.08.22 (08:14)
수정 2006.08.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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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최초의 민.군 혼합 통신위성인 무궁화 5호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태평양 적도 공해상에서 발사됩니다.
공아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 96년 발사된 무궁화 위성 2호 이후, 새로운 위성 통신 수요에 대비해 만들어진 무궁화 5호.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 12시 27분, 하와이 남쪽 태평양 적도 공해상에서 발사됩니다.
지구 상공 3만 6천㎞의 정지궤도에서 한반도와 중국, 일본 등지를 대상으로 위성통신 서비스를 맡게 됩니다.
<인터뷰>KT 사장: "무엇보다 서비스 제공 지역이 기존 국내에서 일본, 중국, 대만 등지로 확대돼 새로운 시장 개척이 가능해졌다."
무궁화 5호는 발사 4일 뒤 정지궤도에 진입해 안테나와 태양전지판을 펼치게 됩니다.
발사 9일 뒤에는 위성중계기의 궤도내 성능시험을 실시합니다.
또 한달 뒤부터는 경기도 용인 주관제소에서 지상관제를 시작해 성능시험이 끝나는 4개월 뒤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무궁화 5호는 특히, 민간기관과 군이 공동으로 추진해 온 프로젝트로 KT의 상용 통신 중계기와 군용 통신중계기를 각각 탑재하고 우리나라 군사 통신 역할도 담당하게 됩니다.
기존의 무궁화 2호 위성보다 통신용량이 2배가 넘고, 주파수 출력도 커 저렴한 위성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공아영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민.군 혼합 통신위성인 무궁화 5호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태평양 적도 공해상에서 발사됩니다.
공아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 96년 발사된 무궁화 위성 2호 이후, 새로운 위성 통신 수요에 대비해 만들어진 무궁화 5호.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 12시 27분, 하와이 남쪽 태평양 적도 공해상에서 발사됩니다.
지구 상공 3만 6천㎞의 정지궤도에서 한반도와 중국, 일본 등지를 대상으로 위성통신 서비스를 맡게 됩니다.
<인터뷰>KT 사장: "무엇보다 서비스 제공 지역이 기존 국내에서 일본, 중국, 대만 등지로 확대돼 새로운 시장 개척이 가능해졌다."
무궁화 5호는 발사 4일 뒤 정지궤도에 진입해 안테나와 태양전지판을 펼치게 됩니다.
발사 9일 뒤에는 위성중계기의 궤도내 성능시험을 실시합니다.
또 한달 뒤부터는 경기도 용인 주관제소에서 지상관제를 시작해 성능시험이 끝나는 4개월 뒤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무궁화 5호는 특히, 민간기관과 군이 공동으로 추진해 온 프로젝트로 KT의 상용 통신 중계기와 군용 통신중계기를 각각 탑재하고 우리나라 군사 통신 역할도 담당하게 됩니다.
기존의 무궁화 2호 위성보다 통신용량이 2배가 넘고, 주파수 출력도 커 저렴한 위성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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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군 혼합 위성 ‘무궁화 5호’ 오늘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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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8-22 07:21:46
- 수정2006-08-22 08: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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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민.군 혼합 통신위성인 무궁화 5호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태평양 적도 공해상에서 발사됩니다.
공아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 96년 발사된 무궁화 위성 2호 이후, 새로운 위성 통신 수요에 대비해 만들어진 무궁화 5호.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 12시 27분, 하와이 남쪽 태평양 적도 공해상에서 발사됩니다.
지구 상공 3만 6천㎞의 정지궤도에서 한반도와 중국, 일본 등지를 대상으로 위성통신 서비스를 맡게 됩니다.
<인터뷰>KT 사장: "무엇보다 서비스 제공 지역이 기존 국내에서 일본, 중국, 대만 등지로 확대돼 새로운 시장 개척이 가능해졌다."
무궁화 5호는 발사 4일 뒤 정지궤도에 진입해 안테나와 태양전지판을 펼치게 됩니다.
발사 9일 뒤에는 위성중계기의 궤도내 성능시험을 실시합니다.
또 한달 뒤부터는 경기도 용인 주관제소에서 지상관제를 시작해 성능시험이 끝나는 4개월 뒤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무궁화 5호는 특히, 민간기관과 군이 공동으로 추진해 온 프로젝트로 KT의 상용 통신 중계기와 군용 통신중계기를 각각 탑재하고 우리나라 군사 통신 역할도 담당하게 됩니다.
기존의 무궁화 2호 위성보다 통신용량이 2배가 넘고, 주파수 출력도 커 저렴한 위성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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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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