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후반기 돌입…4강 ‘접전’
입력 2006.08.22 (22:09)
수정 2006.08.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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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하우젠 프로축구 후기리그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전기리그 우승팀 성남과 명가재건에 나선 수원, 컵대회 우승팀 서울과 A3 대회 챔피언 울산의 4파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원이 후기리그를 앞두고 명가 재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최고의 테크니션 이관우와 서울에서 백지훈 등을 영입한 수원은 가장 알찬 전력 보강으로 2년만의 정상 등극 채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인터뷰>이관우(수원 삼성 미드필더) : "프로 생활하면서 별을 아직 한 번도 못 달았는데요. 수원에 별이 많겠지만 다시 한번 제가 별을 하나 더 새길 수 있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컵대회 우승으로 6년 만에 K리그 정상을 맛본 서울의 상승세도 무섭습니다.
박주영에 의존하던 팀 컬러가 확 바뀌었습니다.
김은중 정조국 투톱의 파괴력이 날로 더해가고 있고, 노장 이을용의 가세는 신구 조화에 힘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A3 대회 우승팀 울산은 디펜딩 챔피언의 명예 회복을 선언했습니다.
이천수와 최성국의 무서운 득점력을 앞세워 후기리그에서 대반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전기리그 우승팀 성남은 이런 집중 견제를 네아가 등 외국인 선수 3인방으로 뚫고 나갈 전략입니다.
매번 K리그 최다 출전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김병지의 철인 행진과, 허정무 감독의 통산 100승 달성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삼성하우젠 프로축구 후기리그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전기리그 우승팀 성남과 명가재건에 나선 수원, 컵대회 우승팀 서울과 A3 대회 챔피언 울산의 4파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원이 후기리그를 앞두고 명가 재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최고의 테크니션 이관우와 서울에서 백지훈 등을 영입한 수원은 가장 알찬 전력 보강으로 2년만의 정상 등극 채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인터뷰>이관우(수원 삼성 미드필더) : "프로 생활하면서 별을 아직 한 번도 못 달았는데요. 수원에 별이 많겠지만 다시 한번 제가 별을 하나 더 새길 수 있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컵대회 우승으로 6년 만에 K리그 정상을 맛본 서울의 상승세도 무섭습니다.
박주영에 의존하던 팀 컬러가 확 바뀌었습니다.
김은중 정조국 투톱의 파괴력이 날로 더해가고 있고, 노장 이을용의 가세는 신구 조화에 힘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A3 대회 우승팀 울산은 디펜딩 챔피언의 명예 회복을 선언했습니다.
이천수와 최성국의 무서운 득점력을 앞세워 후기리그에서 대반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전기리그 우승팀 성남은 이런 집중 견제를 네아가 등 외국인 선수 3인방으로 뚫고 나갈 전략입니다.
매번 K리그 최다 출전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김병지의 철인 행진과, 허정무 감독의 통산 100승 달성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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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후반기 돌입…4강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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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8-22 21:49:24
- 수정2006-08-23 08:58:19

<앵커 멘트>
삼성하우젠 프로축구 후기리그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전기리그 우승팀 성남과 명가재건에 나선 수원, 컵대회 우승팀 서울과 A3 대회 챔피언 울산의 4파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원이 후기리그를 앞두고 명가 재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최고의 테크니션 이관우와 서울에서 백지훈 등을 영입한 수원은 가장 알찬 전력 보강으로 2년만의 정상 등극 채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인터뷰>이관우(수원 삼성 미드필더) : "프로 생활하면서 별을 아직 한 번도 못 달았는데요. 수원에 별이 많겠지만 다시 한번 제가 별을 하나 더 새길 수 있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컵대회 우승으로 6년 만에 K리그 정상을 맛본 서울의 상승세도 무섭습니다.
박주영에 의존하던 팀 컬러가 확 바뀌었습니다.
김은중 정조국 투톱의 파괴력이 날로 더해가고 있고, 노장 이을용의 가세는 신구 조화에 힘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A3 대회 우승팀 울산은 디펜딩 챔피언의 명예 회복을 선언했습니다.
이천수와 최성국의 무서운 득점력을 앞세워 후기리그에서 대반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전기리그 우승팀 성남은 이런 집중 견제를 네아가 등 외국인 선수 3인방으로 뚫고 나갈 전략입니다.
매번 K리그 최다 출전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김병지의 철인 행진과, 허정무 감독의 통산 100승 달성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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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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