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탄환’ 게이틀린 선수 생활 끝?

입력 2006.08.23 (22:17) 수정 2006.08.2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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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육상 남자 100m 세계기록 보유자인 게이틀린이 금지약물 복용으로 사실상 선수생명이 끝날 위기에 놓였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간탄환, 게이틀린이 금지약물 복용으로 8년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스스로 징계를 수용해 영구제명은 면했지만, 9초 77의 세계기록 말소와 함께, 사실상 선수생명도 끝날 위기에 놓였습니다.

회심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지만, 셰필드전 이영표의 활약은 인상적이었습니다.

공수에 걸친 이영표의 풀타임 활약 속에 토트넘은 베르바토프와 제너스의 연속골로 2대 0으로 이겨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달려들던 모리엔테스가 선제골을 뽑고, 실패할 뻔한 페널티킥을 비야가 추가골로 연결하는 행운이 따른 발렌시아.

상대 코너에서 보여준 기가 막힌 패스연결로 쐐기골을 뽑아 잘츠부르크를 3대 0으로 꺾고 1차전 패배를 만회하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베로니카 바젝의 새로운 포환 던지기 기법입니다.

시선은 한몸에 모았지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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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 탄환’ 게이틀린 선수 생활 끝?
    • 입력 2006-08-23 21:57:09
    • 수정2006-08-23 22: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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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육상 남자 100m 세계기록 보유자인 게이틀린이 금지약물 복용으로 사실상 선수생명이 끝날 위기에 놓였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간탄환, 게이틀린이 금지약물 복용으로 8년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스스로 징계를 수용해 영구제명은 면했지만, 9초 77의 세계기록 말소와 함께, 사실상 선수생명도 끝날 위기에 놓였습니다. 회심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지만, 셰필드전 이영표의 활약은 인상적이었습니다. 공수에 걸친 이영표의 풀타임 활약 속에 토트넘은 베르바토프와 제너스의 연속골로 2대 0으로 이겨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달려들던 모리엔테스가 선제골을 뽑고, 실패할 뻔한 페널티킥을 비야가 추가골로 연결하는 행운이 따른 발렌시아. 상대 코너에서 보여준 기가 막힌 패스연결로 쐐기골을 뽑아 잘츠부르크를 3대 0으로 꺾고 1차전 패배를 만회하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베로니카 바젝의 새로운 포환 던지기 기법입니다. 시선은 한몸에 모았지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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