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젠 '바다이야기'를 그대로 모방한 게임까지 시중에 나돌고 있습니다.
실제 성인 오락을 똑같이 본 떠 만든 PC판 '바다이야기' 게임부터 불법 복제된 '바다이야기' 오락기까지 버젓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김명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욱한 담배 연기에 어두컴컴한 실내.
겉으론 여느 성인 PC방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실은 '바다이야기' 전용 PC방입니다.
성인 오락실용 '바다이야기' 게임을 그대로 본 떠 만든 PC판 '바다이야기'들이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뷰>전병천 (경위/송파서 생활질서계): " PC방에서만 할 수 있는 바다이야기를 만들어 전국에 홍보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영업을 하려는 단계에서 적발됐습니다."
51살 고 모 씨 등은 열 달 가까이 걸린 작업 끝에 PC판 '바다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진짜 '바다이야기' 게임보다 최고 배당금을 3배나 높게 설정했지만, 실제론 승률 조작이 가능한 엉터리 사행성 게임이었습니다.
고 씨 등은 판매책을 통해 수도권 일대 20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한 뒤 단속을 피하는 요령까지 교육시켰습니다.
지난 21일 이 업체의 창업설명회가 열린 성인 PC방입니다. 문 앞에는 실제 '바다이야기' 게임을 연상시키는 광고판이 버젓이 붙어 있습니다.
바다이야기가 인기를 끌면서 불법 복제된 게임기마저 유통되고 있습니다.
정품 게임기와 일련번호가 같은 이 복제 게임기들은 인터넷 게임기 판매 사이트에서 정품의 절반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준호 (중부서 지능1팀): "인터넷 게임 판매 사이트에 중고 기계를 판매하는 것처럼 해놓으면 게임장 업주들이 연락을 해 오면 판매를 해 왔다."
전국에 몰아친 도박 광풍에 가짜 '바다이야기'까지 성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이젠 '바다이야기'를 그대로 모방한 게임까지 시중에 나돌고 있습니다.
실제 성인 오락을 똑같이 본 떠 만든 PC판 '바다이야기' 게임부터 불법 복제된 '바다이야기' 오락기까지 버젓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김명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욱한 담배 연기에 어두컴컴한 실내.
겉으론 여느 성인 PC방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실은 '바다이야기' 전용 PC방입니다.
성인 오락실용 '바다이야기' 게임을 그대로 본 떠 만든 PC판 '바다이야기'들이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뷰>전병천 (경위/송파서 생활질서계): " PC방에서만 할 수 있는 바다이야기를 만들어 전국에 홍보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영업을 하려는 단계에서 적발됐습니다."
51살 고 모 씨 등은 열 달 가까이 걸린 작업 끝에 PC판 '바다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진짜 '바다이야기' 게임보다 최고 배당금을 3배나 높게 설정했지만, 실제론 승률 조작이 가능한 엉터리 사행성 게임이었습니다.
고 씨 등은 판매책을 통해 수도권 일대 20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한 뒤 단속을 피하는 요령까지 교육시켰습니다.
지난 21일 이 업체의 창업설명회가 열린 성인 PC방입니다. 문 앞에는 실제 '바다이야기' 게임을 연상시키는 광고판이 버젓이 붙어 있습니다.
바다이야기가 인기를 끌면서 불법 복제된 게임기마저 유통되고 있습니다.
정품 게임기와 일련번호가 같은 이 복제 게임기들은 인터넷 게임기 판매 사이트에서 정품의 절반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준호 (중부서 지능1팀): "인터넷 게임 판매 사이트에 중고 기계를 판매하는 것처럼 해놓으면 게임장 업주들이 연락을 해 오면 판매를 해 왔다."
전국에 몰아친 도박 광풍에 가짜 '바다이야기'까지 성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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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이야기 ‘짝퉁’ 까지 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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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8-25 07:04:59
<앵커 멘트>
이젠 '바다이야기'를 그대로 모방한 게임까지 시중에 나돌고 있습니다.
실제 성인 오락을 똑같이 본 떠 만든 PC판 '바다이야기' 게임부터 불법 복제된 '바다이야기' 오락기까지 버젓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김명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욱한 담배 연기에 어두컴컴한 실내.
겉으론 여느 성인 PC방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실은 '바다이야기' 전용 PC방입니다.
성인 오락실용 '바다이야기' 게임을 그대로 본 떠 만든 PC판 '바다이야기'들이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뷰>전병천 (경위/송파서 생활질서계): " PC방에서만 할 수 있는 바다이야기를 만들어 전국에 홍보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영업을 하려는 단계에서 적발됐습니다."
51살 고 모 씨 등은 열 달 가까이 걸린 작업 끝에 PC판 '바다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진짜 '바다이야기' 게임보다 최고 배당금을 3배나 높게 설정했지만, 실제론 승률 조작이 가능한 엉터리 사행성 게임이었습니다.
고 씨 등은 판매책을 통해 수도권 일대 20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한 뒤 단속을 피하는 요령까지 교육시켰습니다.
지난 21일 이 업체의 창업설명회가 열린 성인 PC방입니다. 문 앞에는 실제 '바다이야기' 게임을 연상시키는 광고판이 버젓이 붙어 있습니다.
바다이야기가 인기를 끌면서 불법 복제된 게임기마저 유통되고 있습니다.
정품 게임기와 일련번호가 같은 이 복제 게임기들은 인터넷 게임기 판매 사이트에서 정품의 절반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준호 (중부서 지능1팀): "인터넷 게임 판매 사이트에 중고 기계를 판매하는 것처럼 해놓으면 게임장 업주들이 연락을 해 오면 판매를 해 왔다."
전국에 몰아친 도박 광풍에 가짜 '바다이야기'까지 성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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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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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성 게임 ‘바다이야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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