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우, 빛나는 환상 슛 ‘금주의 골’

입력 2006.08.28 (22:17) 수정 2006.08.2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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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수원 이관우의 그림같은 골이 삼성 하우젠 K-리그 금주의 골로 선정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3일 시리우스 이관우가 터트린 그림같은 골입니다.

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 시리우스라는 별명과 제대로 어울리는 환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근래 보기 힘든 멋진 골로 이관우는 삼성하우젠 금주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26일에 터진 백지훈의 결승골도 이관우의 절묘한 패스에서 시작된 골이었습니다.

이적생 이관우는 백지훈과 함께 수원의 부활은 물론 K-리그의 흥행까지 이끌고 있습니다.

전북 장지현은 김병지를 꼼짝 못하게 한 멋진 프리킥 골로 강한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북한 국적 선수인 부산 안영학, 서울의 스트라이커 정조국의 득점 감각도 돋보였습니다.

이처럼 멋진 골들과 함께 개막된 후기리그는 14경기 35골로 부활의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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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관우, 빛나는 환상 슛 ‘금주의 골’
    • 입력 2006-08-28 21:47:20
    • 수정2006-08-28 22: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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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수원 이관우의 그림같은 골이 삼성 하우젠 K-리그 금주의 골로 선정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3일 시리우스 이관우가 터트린 그림같은 골입니다. 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 시리우스라는 별명과 제대로 어울리는 환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근래 보기 힘든 멋진 골로 이관우는 삼성하우젠 금주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26일에 터진 백지훈의 결승골도 이관우의 절묘한 패스에서 시작된 골이었습니다. 이적생 이관우는 백지훈과 함께 수원의 부활은 물론 K-리그의 흥행까지 이끌고 있습니다. 전북 장지현은 김병지를 꼼짝 못하게 한 멋진 프리킥 골로 강한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북한 국적 선수인 부산 안영학, 서울의 스트라이커 정조국의 득점 감각도 돋보였습니다. 이처럼 멋진 골들과 함께 개막된 후기리그는 14경기 35골로 부활의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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