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방방, 첫 귀화 태극마크 ‘꿈 이뤘다’

입력 2006.09.05 (22:22) 수정 2006.09.0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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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2의 한중 탁구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홍콩 출신의 탁구선수 곽방방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뽑혔습니다.

드디어 태극 마크의 꿈을 이룬 곽방방 선수를 권재민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남편과 산책길에 나선 곽방방 선수의 얼굴에 환한 웃음이 묻어납니다.

치열했던 국가대표 선발전을 13전 전승으로 뚫고 만끽하는 모처럼만에 여유.

드디어 태극마크의 꿈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곽방방 : "13전 전승을 해 통과했다. 너무 기분 좋다."
지난 2000년 홍콩대표였던 곽방방이 베트남 오픈대회에서 지금의 남편 김승환 선수를 만나 한국과 인연을 맺은 지 이제 6년째.

안재형 -자오즈민에 이어 제2의 한중 탁구 커플로 한국에서 제2의 탁구인생을 시작한 그는 지난해 중국인 궈팡팡에서 한국인 곽방방으로 거듭납니다.

그리고 항상 곁에는 물심양면 외조를 아끼지 않은 남편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김승환(남편) : "메달을 따기를 바란다"

홍콩과 한국을 넘나들며 한걸음 한걸음씩 탁구인생에 꽃을 피우고 있는 곽방방에게 한국은 기회에 땅입니다.

<인터뷰> 곽방방 :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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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방방, 첫 귀화 태극마크 ‘꿈 이뤘다’
    • 입력 2006-09-05 21:53:36
    • 수정2006-09-05 22: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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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2의 한중 탁구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홍콩 출신의 탁구선수 곽방방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뽑혔습니다. 드디어 태극 마크의 꿈을 이룬 곽방방 선수를 권재민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남편과 산책길에 나선 곽방방 선수의 얼굴에 환한 웃음이 묻어납니다. 치열했던 국가대표 선발전을 13전 전승으로 뚫고 만끽하는 모처럼만에 여유. 드디어 태극마크의 꿈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곽방방 : "13전 전승을 해 통과했다. 너무 기분 좋다." 지난 2000년 홍콩대표였던 곽방방이 베트남 오픈대회에서 지금의 남편 김승환 선수를 만나 한국과 인연을 맺은 지 이제 6년째. 안재형 -자오즈민에 이어 제2의 한중 탁구 커플로 한국에서 제2의 탁구인생을 시작한 그는 지난해 중국인 궈팡팡에서 한국인 곽방방으로 거듭납니다. 그리고 항상 곁에는 물심양면 외조를 아끼지 않은 남편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김승환(남편) : "메달을 따기를 바란다" 홍콩과 한국을 넘나들며 한걸음 한걸음씩 탁구인생에 꽃을 피우고 있는 곽방방에게 한국은 기회에 땅입니다. <인터뷰> 곽방방 :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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