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막을자 없다’ 5연승 질주

입력 2006.09.05 (22:22) 수정 2006.09.0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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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PGA 도이치방크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5 대회 연속 정상을 지켰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선두 비 제이 싱에 3타 뒤진 타이거 우즈.
2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 역전 우승에 발판을 마련합니다.
3번과 5번 홀에서 연이은 버디로 전세를 뒤집고, 선두로 나선 우즈는 17번 홀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5m짜리를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이글 2개와 버디 4개로 8타를 줄인 우즈는 최종 16언더파로 지난달 브리티시오픈 이후 5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습니다.
지단의 박차기 사건으로 더 유명했던 독일월드컵 결승전.
비운의 주인공, 지단은 은퇴하고 출전정지를 당한 마테라치도 빠졌지만,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모레
유로2008 예선에서 만나 리턴매치를 치릅니다.
노박의 허를 찌르는 리턴을 잘 받아낸 나달, 연이은 위기를 넘긴 뒤 감각적인 발리로 노박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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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막을자 없다’ 5연승 질주
    • 입력 2006-09-05 21:54:59
    • 수정2006-09-05 22:23:40
    뉴스 9
<앵커 멘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PGA 도이치방크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5 대회 연속 정상을 지켰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선두 비 제이 싱에 3타 뒤진 타이거 우즈. 2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 역전 우승에 발판을 마련합니다. 3번과 5번 홀에서 연이은 버디로 전세를 뒤집고, 선두로 나선 우즈는 17번 홀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5m짜리를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이글 2개와 버디 4개로 8타를 줄인 우즈는 최종 16언더파로 지난달 브리티시오픈 이후 5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습니다. 지단의 박차기 사건으로 더 유명했던 독일월드컵 결승전. 비운의 주인공, 지단은 은퇴하고 출전정지를 당한 마테라치도 빠졌지만,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모레 유로2008 예선에서 만나 리턴매치를 치릅니다. 노박의 허를 찌르는 리턴을 잘 받아낸 나달, 연이은 위기를 넘긴 뒤 감각적인 발리로 노박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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