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표팀 주장 김남일이 타이완전을 앞두고 선수단 군기 잡기에 나섰습니다.
김남일의 군기 잡기는 설기현과 박지성 등 유럽파들에게 집중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트남과 오만에게 무너졌던 이른바 오만쇼크를 겪고 고개를 숙여야 했던 김남일.
이제는 대표팀 주장이 된 김남일이 약체인 타이완전을 앞두고 정신력을 더욱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방심할 경우 최악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남일 (축구대표팀 주장) : "소속팀에서 하는 플레이를 버리고 대표팀에 오면 감독님이 추구하는 플레이를 해야....감독님도 조직력을 중요시 하세요."
김남일의 군기 잡기는 정상급 실력을 갖춘 해외파들을 겨냥했습니다.
설기현과 박지성 등 유럽파들을 질책하는 것이 조직력을 끌어올리는데 가장 효과적이라는 김남일만의 방식입니다.
<인터뷰> 김남일 (축구대표팀 주장) : "템포를 죽이는 경기를 하다보니 리듬이 끊겨서 기현이나 지성 등 해외파 선수들이 그런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최근 K 리그에서 퇴장당하면서, 주장으로선 아직 부족하다는 비판에 시달렸던 김남일.
타이완전을 앞두고 좀 더 성숙한 주장의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대표팀 주장 김남일이 타이완전을 앞두고 선수단 군기 잡기에 나섰습니다.
김남일의 군기 잡기는 설기현과 박지성 등 유럽파들에게 집중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트남과 오만에게 무너졌던 이른바 오만쇼크를 겪고 고개를 숙여야 했던 김남일.
이제는 대표팀 주장이 된 김남일이 약체인 타이완전을 앞두고 정신력을 더욱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방심할 경우 최악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남일 (축구대표팀 주장) : "소속팀에서 하는 플레이를 버리고 대표팀에 오면 감독님이 추구하는 플레이를 해야....감독님도 조직력을 중요시 하세요."
김남일의 군기 잡기는 정상급 실력을 갖춘 해외파들을 겨냥했습니다.
설기현과 박지성 등 유럽파들을 질책하는 것이 조직력을 끌어올리는데 가장 효과적이라는 김남일만의 방식입니다.
<인터뷰> 김남일 (축구대표팀 주장) : "템포를 죽이는 경기를 하다보니 리듬이 끊겨서 기현이나 지성 등 해외파 선수들이 그런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최근 K 리그에서 퇴장당하면서, 주장으로선 아직 부족하다는 비판에 시달렸던 김남일.
타이완전을 앞두고 좀 더 성숙한 주장의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장 김남일 “유럽파 개인플레이 하지마!”
-
- 입력 2006-09-06 07:30:36
![](/newsimage2/200609/20060906/1215790.jpg)
<앵커 멘트>
대표팀 주장 김남일이 타이완전을 앞두고 선수단 군기 잡기에 나섰습니다.
김남일의 군기 잡기는 설기현과 박지성 등 유럽파들에게 집중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트남과 오만에게 무너졌던 이른바 오만쇼크를 겪고 고개를 숙여야 했던 김남일.
이제는 대표팀 주장이 된 김남일이 약체인 타이완전을 앞두고 정신력을 더욱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방심할 경우 최악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남일 (축구대표팀 주장) : "소속팀에서 하는 플레이를 버리고 대표팀에 오면 감독님이 추구하는 플레이를 해야....감독님도 조직력을 중요시 하세요."
김남일의 군기 잡기는 정상급 실력을 갖춘 해외파들을 겨냥했습니다.
설기현과 박지성 등 유럽파들을 질책하는 것이 조직력을 끌어올리는데 가장 효과적이라는 김남일만의 방식입니다.
<인터뷰> 김남일 (축구대표팀 주장) : "템포를 죽이는 경기를 하다보니 리듬이 끊겨서 기현이나 지성 등 해외파 선수들이 그런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최근 K 리그에서 퇴장당하면서, 주장으로선 아직 부족하다는 비판에 시달렸던 김남일.
타이완전을 앞두고 좀 더 성숙한 주장의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
-
박현철 기자 hyunchul@kbs.co.kr
박현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