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돌파·결정력 조화’ 금주의 골

입력 2006.09.18 (22:17) 수정 2006.09.1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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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축구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선제골을 뽑아낸 이천수가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KBS가 선정하는 삼성 하우젠 금주의 골을 차지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대 수비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이천수가 골키퍼를 넘기는 감각적인 골을 터트립니다.

돌파력과 골 결정력을 모두 갖춰야만 가능한 골로, 이천수의 능력을 그대로 보여준 장면이었습니다.

이천수는 스승인 쿠엘류 감독을 상대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며, 금주의 골을 차지했습니다.

K리그에선 인천 드라간의 발리슛이 가장 돋보였습니다.

드라간은 올 시즌 최단시간인 30초 만에 그림 같은 발리슛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대구의 이병근은 과감한 문전 쇄도로 인상적인 골을 뽑아냈습니다.

수원의 올리베라와 전북의 보티 역시 정확한 헤딩으로 멋진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행운의 골도 이어졌습니다.

수원 곽희주의 헤딩이 동료 이정수의 머리에 맞으며 상대 골문을 갈랐습니다.

울산 박동혁은 상대 골키퍼의 실수 속에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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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수, ‘돌파·결정력 조화’ 금주의 골
    • 입력 2006-09-18 21:48:44
    • 수정2006-09-18 22: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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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축구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선제골을 뽑아낸 이천수가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KBS가 선정하는 삼성 하우젠 금주의 골을 차지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대 수비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이천수가 골키퍼를 넘기는 감각적인 골을 터트립니다. 돌파력과 골 결정력을 모두 갖춰야만 가능한 골로, 이천수의 능력을 그대로 보여준 장면이었습니다. 이천수는 스승인 쿠엘류 감독을 상대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며, 금주의 골을 차지했습니다. K리그에선 인천 드라간의 발리슛이 가장 돋보였습니다. 드라간은 올 시즌 최단시간인 30초 만에 그림 같은 발리슛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대구의 이병근은 과감한 문전 쇄도로 인상적인 골을 뽑아냈습니다. 수원의 올리베라와 전북의 보티 역시 정확한 헤딩으로 멋진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행운의 골도 이어졌습니다. 수원 곽희주의 헤딩이 동료 이정수의 머리에 맞으며 상대 골문을 갈랐습니다. 울산 박동혁은 상대 골키퍼의 실수 속에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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