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우리은행 계좌 개설 요구

입력 2006.09.19 (22:21) 수정 2006.09.1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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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해 9월, 남측 근로자에 대한 소득세 징수와 북측 근로자의 임금 수령 편의를 이유로, 개성공단에 있는 우리은행에 계좌를 열어줄 것을 요청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며, 이에 대해 우리은행측이 북측의 요구를 거절했고, 북측은 그 뒤
개성공단 지점을 폐쇄할수 있다고 압박하기도 했지만 지난 3월이후 더 이상 이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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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우리은행 계좌 개설 요구
    • 입력 2006-09-19 21:03:54
    • 수정2006-09-19 22: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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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해 9월, 남측 근로자에 대한 소득세 징수와 북측 근로자의 임금 수령 편의를 이유로, 개성공단에 있는 우리은행에 계좌를 열어줄 것을 요청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며, 이에 대해 우리은행측이 북측의 요구를 거절했고, 북측은 그 뒤 개성공단 지점을 폐쇄할수 있다고 압박하기도 했지만 지난 3월이후 더 이상 이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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