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용병 최다 홈런 ‘46호’ 도전

입력 2006.09.19 (22:21) 수정 2006.09.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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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이 40홈런을 넘어서면서 올시즌 홈런이 과연 몇개까지 가능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즌 40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일본무대에서도 아시아의 거포임을 확인시켰던 이승엽.

이제 관심은 남은 경기에서 이승엽이 과연 몇개의 홈런을 칠수 있을지에 모아집니다.

오늘은 4타수 무안타.

삼진과 볼넷 등으로 홈런포를 가동하지 못했지만, 이제 사흘을 쉰뒤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됩니다.

이승엽의 새목표는 다름아닌 요미우리 역사상 외국인선수의 한시즌 최다 홈런.

현재까진 지난 2004년 터피 로즈가 세운 45개가 최고, 따라서 앞으로 6개만 더 치면 요미우리의 외국인선수로는 최다 홈런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남은 경기는 이제 13경기.

평균 3.2경기 마다 1개의 홈런을 쳤다고 볼때 산술적으로는 4개 정도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특유의 몰아치기가 살아날경우 일부 경기에서 2개도 가능해 기록경신이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40개의 홈런으로 요미우리 4번타자로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이승엽.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외국인 최다홈런이란 새기록을 세울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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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 용병 최다 홈런 ‘46호’ 도전
    • 입력 2006-09-19 21:44:59
    • 수정2006-09-19 22: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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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이 40홈런을 넘어서면서 올시즌 홈런이 과연 몇개까지 가능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즌 40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일본무대에서도 아시아의 거포임을 확인시켰던 이승엽. 이제 관심은 남은 경기에서 이승엽이 과연 몇개의 홈런을 칠수 있을지에 모아집니다. 오늘은 4타수 무안타. 삼진과 볼넷 등으로 홈런포를 가동하지 못했지만, 이제 사흘을 쉰뒤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됩니다. 이승엽의 새목표는 다름아닌 요미우리 역사상 외국인선수의 한시즌 최다 홈런. 현재까진 지난 2004년 터피 로즈가 세운 45개가 최고, 따라서 앞으로 6개만 더 치면 요미우리의 외국인선수로는 최다 홈런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남은 경기는 이제 13경기. 평균 3.2경기 마다 1개의 홈런을 쳤다고 볼때 산술적으로는 4개 정도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특유의 몰아치기가 살아날경우 일부 경기에서 2개도 가능해 기록경신이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40개의 홈런으로 요미우리 4번타자로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이승엽.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외국인 최다홈런이란 새기록을 세울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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