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철, “투혼으로 亞챔스 4강 간다”

입력 2006.09.19 (22:21) 수정 2006.09.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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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북과 상하이의 아시아축구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이 내일 열리는 가운데, 전북 최진철이 남다른 투혼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1차전을 진데다 김형범과 보띠, 공격의 핵이 빠지는 등 4강전 진출이 험난하기 때문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도, 지난 6월 독일에서도 강한 투혼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던 최진철.

힘겨운 때일수록 강해지던 최진철이 상하이전을 앞두고 남다른 투혼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전북은 1차전에서 진데다 공격의 핵, 김형범과 보띠가 퇴장을 당해 뛸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강한 투지, 정신력입니다.

<인터뷰>최진철(전북 선수) : "선수들 마음가짐을 다잡아줘야하고...후배들도 열심히 하고 있고..."

1패를 당했지만,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있다는 점과 함께 홈에서 강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전북은 챔피언스 리그에서 이 곳 전주에서 펼쳐진 홈 경기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강희(전북 감독) : "홈에서 이길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때문에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것입니다."

한편,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울산은, 모레 새벽 알 샤바브와 원정 2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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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진철, “투혼으로 亞챔스 4강 간다”
    • 입력 2006-09-19 21:47:37
    • 수정2006-09-19 22: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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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북과 상하이의 아시아축구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이 내일 열리는 가운데, 전북 최진철이 남다른 투혼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1차전을 진데다 김형범과 보띠, 공격의 핵이 빠지는 등 4강전 진출이 험난하기 때문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도, 지난 6월 독일에서도 강한 투혼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던 최진철. 힘겨운 때일수록 강해지던 최진철이 상하이전을 앞두고 남다른 투혼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전북은 1차전에서 진데다 공격의 핵, 김형범과 보띠가 퇴장을 당해 뛸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강한 투지, 정신력입니다. <인터뷰>최진철(전북 선수) : "선수들 마음가짐을 다잡아줘야하고...후배들도 열심히 하고 있고..." 1패를 당했지만,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있다는 점과 함께 홈에서 강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전북은 챔피언스 리그에서 이 곳 전주에서 펼쳐진 홈 경기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강희(전북 감독) : "홈에서 이길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때문에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것입니다." 한편,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울산은, 모레 새벽 알 샤바브와 원정 2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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