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오장은, 금주 최고의 골

입력 2006.09.25 (22:17) 수정 2006.09.2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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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구의 오장은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삼성하우젠 K리그 금주의 골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데닐손의 그림같은 슈팅과 개그맨을 흉내낸 익살스런 세리머니.

2군에서 시작했지만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성장하고 있는 고기구의 슈팅도 일품입니다.

모따의 완벽한 프리킥 골.

이승현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

김재성의 40여 미터 장거리포도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드라간의 코너킥이 그대로 골이 되는 보기 드문 장면도 나왔고, 이름도 재미있는 뽀뽀는 첫번째 프리킥 골이 인정되지 않자, 두번째는 반대 방향으로 골을 넣는 진기명기를 선보였습니다.

이처럼 유난히 멋진 골이 많이 나온 가운데 오장은이 가장 멋진 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만 16살에 J-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던 오장은은 해트트릭까지 세우며 아시안게임 대표의 꿈을 부풀렸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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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트트릭’ 오장은, 금주 최고의 골
    • 입력 2006-09-25 21:47:17
    • 수정2006-09-25 2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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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구의 오장은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삼성하우젠 K리그 금주의 골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데닐손의 그림같은 슈팅과 개그맨을 흉내낸 익살스런 세리머니. 2군에서 시작했지만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성장하고 있는 고기구의 슈팅도 일품입니다. 모따의 완벽한 프리킥 골. 이승현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 김재성의 40여 미터 장거리포도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드라간의 코너킥이 그대로 골이 되는 보기 드문 장면도 나왔고, 이름도 재미있는 뽀뽀는 첫번째 프리킥 골이 인정되지 않자, 두번째는 반대 방향으로 골을 넣는 진기명기를 선보였습니다. 이처럼 유난히 멋진 골이 많이 나온 가운데 오장은이 가장 멋진 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만 16살에 J-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던 오장은은 해트트릭까지 세우며 아시안게임 대표의 꿈을 부풀렸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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