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미국과의 골프전쟁서 승리

입력 2006.09.25 (22:17) 수정 2006.09.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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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년마다 열리는 유럽과 미국의 골프전쟁, 라이더컵에서 유럽이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잡니다.

<리포트>

유럽의 골퍼들이 이번에도 미국의 자존심을 꺾고 축포를 터트렸습니다.

싱글 매치 무패를 달린 몽고메리 등, 유럽의 집중력 앞에서는 미국의 호화멤버도 통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라운드까지 승점 18.5점을 기록한 유럽은 미국을 9점차로 따돌리고, 3회연속 라이더컵을 거머쥐었습니다.

참패를 당한 미국은 버플랭크의 홀인원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습니다.

PGA에도 한국 돌풍이 불었습니다.

발레로 텍사스오픈에 초청선수로 나선 재미교포 앤서니 김이 합계 12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발렌시아에 먼저 일격을 당한 바르셀로나.

거센 반격끝에, 호나우지뉴의 발끝에서 시작된 플레이로 골을 뽑아냅니다.

1대 1 무승부. 바르셀로나는 1승을 추가한 레알 마드리드에 골득실차만 앞선 불안한 선두를 지켰습니다.

샌디에이고의 호프먼이 통산 479번째 세이브로 메이저리그 신기록을 세운 날.

가르시아파라는 9회 2사에서,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LA다저스에 승리를 안깁니다.

9회에 나오는 명장면들, 야구팬들이 끝까지 자리를 뜰 수 없는 이윱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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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미국과의 골프전쟁서 승리
    • 입력 2006-09-25 21:54:32
    • 수정2006-09-25 22: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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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년마다 열리는 유럽과 미국의 골프전쟁, 라이더컵에서 유럽이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잡니다. <리포트> 유럽의 골퍼들이 이번에도 미국의 자존심을 꺾고 축포를 터트렸습니다. 싱글 매치 무패를 달린 몽고메리 등, 유럽의 집중력 앞에서는 미국의 호화멤버도 통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라운드까지 승점 18.5점을 기록한 유럽은 미국을 9점차로 따돌리고, 3회연속 라이더컵을 거머쥐었습니다. 참패를 당한 미국은 버플랭크의 홀인원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습니다. PGA에도 한국 돌풍이 불었습니다. 발레로 텍사스오픈에 초청선수로 나선 재미교포 앤서니 김이 합계 12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발렌시아에 먼저 일격을 당한 바르셀로나. 거센 반격끝에, 호나우지뉴의 발끝에서 시작된 플레이로 골을 뽑아냅니다. 1대 1 무승부. 바르셀로나는 1승을 추가한 레알 마드리드에 골득실차만 앞선 불안한 선두를 지켰습니다. 샌디에이고의 호프먼이 통산 479번째 세이브로 메이저리그 신기록을 세운 날. 가르시아파라는 9회 2사에서,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LA다저스에 승리를 안깁니다. 9회에 나오는 명장면들, 야구팬들이 끝까지 자리를 뜰 수 없는 이윱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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