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소녀 ‘힝기스’ 방한

입력 2006.09.26 (22:19) 수정 2006.09.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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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테니스의 세계적인 스타 힝기스가 오늘 한솔 코리아 오픈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처음으로 방한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리포트>


알프스 소녀라는 이름으로 세계 여자 테니스계를 호령했던 힝기스.

그 추억의 스타 힝기스가 오늘 취재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한국 방문 직전 선피스트 오픈 우승으로 더욱 자신감이 붙은 힝기스는 가벼운 손 인사와 환한 미소로 한국 첫 방문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터뷰>힝기스: "지난주 인도에서 우승해서 기분이 좋은데 이런 분위기가 한국에서도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힝기스는 3년간의 부상 공백을 딛고 올해 랭킹을 300위권에서 8위까지 끌어올리며, 천재성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솔 코리아 오픈은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한 힝기스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힝기스: "한국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잘 할테니까,경기장에 와서 많이 봐주세요."

힝기스와 함께 우승 후보로 관심을 모았던 러시아의 미녀 스타 키릴렌코는 2회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샤라포바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키릴렌코는 랭킹이 한참 아래인 두세비나에 2대1로 져, 이변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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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프스 소녀 ‘힝기스’ 방한
    • 입력 2006-09-26 21:50:45
    • 수정2006-09-26 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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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테니스의 세계적인 스타 힝기스가 오늘 한솔 코리아 오픈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처음으로 방한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리포트> 알프스 소녀라는 이름으로 세계 여자 테니스계를 호령했던 힝기스. 그 추억의 스타 힝기스가 오늘 취재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한국 방문 직전 선피스트 오픈 우승으로 더욱 자신감이 붙은 힝기스는 가벼운 손 인사와 환한 미소로 한국 첫 방문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터뷰>힝기스: "지난주 인도에서 우승해서 기분이 좋은데 이런 분위기가 한국에서도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힝기스는 3년간의 부상 공백을 딛고 올해 랭킹을 300위권에서 8위까지 끌어올리며, 천재성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솔 코리아 오픈은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한 힝기스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힝기스: "한국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잘 할테니까,경기장에 와서 많이 봐주세요." 힝기스와 함께 우승 후보로 관심을 모았던 러시아의 미녀 스타 키릴렌코는 2회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샤라포바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키릴렌코는 랭킹이 한참 아래인 두세비나에 2대1로 져, 이변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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