힝기스, 국내 무대 첫 승 ‘열풍 예고’

입력 2006.09.27 (22:18) 수정 2006.09.2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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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무대에 첫 선을 보인 테니스스타 힝기스가 세계 정상급의 수준 높은 경기로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샤라포바에 이어 힝기스 열풍을 예고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샤라포바 열풍의 진원지인 한솔 코리아오픈.

이번에는 힝기스가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훈련장에서부터 힝기스를 보기 위해 수백 명의 관중이 몰려들었고, 이런 열기는 경기장으로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장정현(팬) : "너무 아름답고 폼도 너무 멋있고 같은 여자가 봐도 정말 멋있고 근사합니다."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천5백 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힝기스는 첫날부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강력한 서비스에 이은 스매시.

구석구석을 찌르는 절묘한 백핸드.
세계랭킹 8위 힝기스의 수준 높고 재치있는 플레이에, 관중 들의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왔습니다.

힝기스는 덴마크의 기대주 보즈니아키를 2대 0으로 완파하고 정상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인터뷰> 힝기스 : "매일 매일 이겨서 좋은 결과 얻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계정상급 스타들의 경기에, 미녀스타 키릴렌코의 팬 사인회 등 테니스팬들의 눈과 귀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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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힝기스, 국내 무대 첫 승 ‘열풍 예고’
    • 입력 2006-09-27 21:49:23
    • 수정2006-09-28 06: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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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무대에 첫 선을 보인 테니스스타 힝기스가 세계 정상급의 수준 높은 경기로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샤라포바에 이어 힝기스 열풍을 예고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샤라포바 열풍의 진원지인 한솔 코리아오픈. 이번에는 힝기스가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훈련장에서부터 힝기스를 보기 위해 수백 명의 관중이 몰려들었고, 이런 열기는 경기장으로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장정현(팬) : "너무 아름답고 폼도 너무 멋있고 같은 여자가 봐도 정말 멋있고 근사합니다."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천5백 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힝기스는 첫날부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강력한 서비스에 이은 스매시. 구석구석을 찌르는 절묘한 백핸드. 세계랭킹 8위 힝기스의 수준 높고 재치있는 플레이에, 관중 들의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왔습니다. 힝기스는 덴마크의 기대주 보즈니아키를 2대 0으로 완파하고 정상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인터뷰> 힝기스 : "매일 매일 이겨서 좋은 결과 얻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계정상급 스타들의 경기에, 미녀스타 키릴렌코의 팬 사인회 등 테니스팬들의 눈과 귀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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