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소식>

입력 2000.10.1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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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미현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골프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2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박세리는 공동 6위, 박지은과 강수연은 최하위로 떨어졌습니다.
전국 종합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연세대학이 라이벌 고려대학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연세대는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고려대와 연장전까지 4:4로 비긴 뒤 페널티샷에서 4:2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습니다.
김택수가 월드컵 남자 탁구 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세계랭킹 12위인 김택수는 중국 양조우에서 열린 예선 C조 3차전에서 이집트의 엘 사야드를 2:0으로 물리치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박태종 기수가 오늘 국산마 3군 1700m경주에서 1위로 골인해 지난 87년 4월 데뷔 이후 13년 8개월 만에 국내 최다승인 통산 723승째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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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소식>
    • 입력 2000-10-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김미현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골프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2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박세리는 공동 6위, 박지은과 강수연은 최하위로 떨어졌습니다. 전국 종합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연세대학이 라이벌 고려대학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연세대는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고려대와 연장전까지 4:4로 비긴 뒤 페널티샷에서 4:2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습니다. 김택수가 월드컵 남자 탁구 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세계랭킹 12위인 김택수는 중국 양조우에서 열린 예선 C조 3차전에서 이집트의 엘 사야드를 2:0으로 물리치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박태종 기수가 오늘 국산마 3군 1700m경주에서 1위로 골인해 지난 87년 4월 데뷔 이후 13년 8개월 만에 국내 최다승인 통산 723승째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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