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삼성월드챔피언십, 10승 합작 도전

입력 2006.10.12 (22:22) 수정 2006.10.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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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 삼성월드챔피언십 대회가 우리시간으로 내일 새벽 막을 올립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선수들의 시즌 10승이 걸려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팜데저트에서 배재성 기잡니다.

<리포트>

미국여자프로골프 별중의 별들이 사막의 도시 팜 데저트로 모였습니다.

올 시즌 우승자등 상위랭킹 20명만 엄선해 치르는 이번 삼성월드 챔피언십에는 박세리와 김미현 미셸위와 한희원 장정 이미나 이선화등 한국선수 7명이 출전합니다.

특히 이번대회는 지금까지 시즌 9승을 합작한 코리아군단의 10승이 걸려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골프여제 소렌스탐과 캐리웹 오초아등 쟁쟁한 외국 선수들도 참가해 불꽃튀는 우승경쟁을 벌입니다.

대회를 하루앞두고 선수들은 프로암 대회를 통해 샷 감각을 다듬으며 우승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인터뷰>미셸 위: "컨디션 좋아서,,, 날씨만 좋으면 좋은 성적 나올것 같다."

<인터뷰> 김미현: "최선을 다해서 시즌 3승하고싶다... "

올해들어 빅혼 골프장은 400야드가 넘는 파 4홀, 5개중 2개홀을 450야드로 만들어 투온 공략이 어렵게 해 선수들을 당혹스럽게하고 있습니다.

한국선수 시즌 10승, LPGA의 새로운 신화를 향한 코리아군단의 힘찬 도전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빅혼골프장에서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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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삼성월드챔피언십, 10승 합작 도전
    • 입력 2006-10-12 21:52:32
    • 수정2006-10-13 22: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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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 삼성월드챔피언십 대회가 우리시간으로 내일 새벽 막을 올립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선수들의 시즌 10승이 걸려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팜데저트에서 배재성 기잡니다. <리포트> 미국여자프로골프 별중의 별들이 사막의 도시 팜 데저트로 모였습니다. 올 시즌 우승자등 상위랭킹 20명만 엄선해 치르는 이번 삼성월드 챔피언십에는 박세리와 김미현 미셸위와 한희원 장정 이미나 이선화등 한국선수 7명이 출전합니다. 특히 이번대회는 지금까지 시즌 9승을 합작한 코리아군단의 10승이 걸려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골프여제 소렌스탐과 캐리웹 오초아등 쟁쟁한 외국 선수들도 참가해 불꽃튀는 우승경쟁을 벌입니다. 대회를 하루앞두고 선수들은 프로암 대회를 통해 샷 감각을 다듬으며 우승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인터뷰>미셸 위: "컨디션 좋아서,,, 날씨만 좋으면 좋은 성적 나올것 같다." <인터뷰> 김미현: "최선을 다해서 시즌 3승하고싶다... " 올해들어 빅혼 골프장은 400야드가 넘는 파 4홀, 5개중 2개홀을 450야드로 만들어 투온 공략이 어렵게 해 선수들을 당혹스럽게하고 있습니다. 한국선수 시즌 10승, LPGA의 새로운 신화를 향한 코리아군단의 힘찬 도전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빅혼골프장에서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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