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한국 ‘멀어진 10승’…소렌스탐 70승 눈앞

입력 2006.10.15 (21:52) 수정 2006.10.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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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월드챔피언십 골프 3라운드에서 이선화가 공동 8위에 머무는 등 한국선수들의 시즌 10승 길이 힘겨워졌습니다.
빅혼에서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450야드에 이르는 파 4홀 예년보다 길어진 코스가 우리 선수들에겐 힘겹게 느껴졌습니다.
지난 석달동안 9개 대회에서 10승 달성에 실패했던 코리아군단 가운데 이선화가 가장 앞섰습니다.
이선화는 3라운드 중간합계 3언더파로 공동 8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이선화 : "내일은 좀 더 공격적인 샷을 해서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겠습니다."

박세리는 한타를 줄여 이븐파 공동 11위를 마크했습니다.
우리선수들이 장타력에서 힘에 부치는동안 골프여제 소렌스탐은 12언더파 단독선두를 기록하며 이대회 3연승이자 단일 대회 최다연승인 6연승에 통산 70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뒤를 이어 오초아가 석타 뒤진 9언더파, 2위에 나섰습니다.
한국선수 10승이 사실상 힘겨워졌지만 우리선수들은 내일 마지막으로 극적인 역전에 재도전합니다.
빅혼에서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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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한국 ‘멀어진 10승’…소렌스탐 70승 눈앞
    • 입력 2006-10-15 21:36:11
    • 수정2006-10-15 22: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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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월드챔피언십 골프 3라운드에서 이선화가 공동 8위에 머무는 등 한국선수들의 시즌 10승 길이 힘겨워졌습니다. 빅혼에서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450야드에 이르는 파 4홀 예년보다 길어진 코스가 우리 선수들에겐 힘겹게 느껴졌습니다. 지난 석달동안 9개 대회에서 10승 달성에 실패했던 코리아군단 가운데 이선화가 가장 앞섰습니다. 이선화는 3라운드 중간합계 3언더파로 공동 8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이선화 : "내일은 좀 더 공격적인 샷을 해서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겠습니다." 박세리는 한타를 줄여 이븐파 공동 11위를 마크했습니다. 우리선수들이 장타력에서 힘에 부치는동안 골프여제 소렌스탐은 12언더파 단독선두를 기록하며 이대회 3연승이자 단일 대회 최다연승인 6연승에 통산 70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뒤를 이어 오초아가 석타 뒤진 9언더파, 2위에 나섰습니다. 한국선수 10승이 사실상 힘겨워졌지만 우리선수들은 내일 마지막으로 극적인 역전에 재도전합니다. 빅혼에서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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