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지난해 챔피언 SK가 서장훈과 존스, 하니발의 막강 트리플파워를 앞세워 신세계를 물리쳤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SK가 지난해에 이어 신세기전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86:83, SK는 지난 시즌 MVP 서장훈을 중심으로 존스와 하니발이 공격의 강략을 조절하며 신세기를 제압했습니다.
서장훈과 존스, 하니발로 이어지는 SK의 공격 트리오는 변함없는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서장훈은 자신의 키와 비슷한 상대 센터 에너사와의 골밑 대결에서 재치있고 영리한 플레이를 펼쳐 한층 성숙해진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SK의 새내기 포인트가드 임재현도 황성인의 공백을 매울 재목감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임재현은 지난 경기에 이어 적절한 볼배급과 감각적인 경기운영으로 SK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보다 정교한 공격과 적극적인 자세가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임재현(SK 신인 가드): 저까지 거기에 많이 가담한다고 그러면 더 원활하게 안 돌아갈 것 같아서 그러니까 적극적으로 할 거예요.
그런데 많은 욕심은 안 부릴 거예요.
⊙기자: 지난 시즌 꼴찌팀인 신세기는 비록 SK에 졌지만 전체적으로 전력이 강화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신세기는 194cm의 장신 포인트가드 브룩스와 2m 4cm의 센터 에노사의 보강으로 고질적인 골밑 열세를 보완하며 포지션별로 안정된 전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SK가 지난해에 이어 신세기전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86:83, SK는 지난 시즌 MVP 서장훈을 중심으로 존스와 하니발이 공격의 강략을 조절하며 신세기를 제압했습니다.
서장훈과 존스, 하니발로 이어지는 SK의 공격 트리오는 변함없는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서장훈은 자신의 키와 비슷한 상대 센터 에너사와의 골밑 대결에서 재치있고 영리한 플레이를 펼쳐 한층 성숙해진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SK의 새내기 포인트가드 임재현도 황성인의 공백을 매울 재목감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임재현은 지난 경기에 이어 적절한 볼배급과 감각적인 경기운영으로 SK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보다 정교한 공격과 적극적인 자세가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임재현(SK 신인 가드): 저까지 거기에 많이 가담한다고 그러면 더 원활하게 안 돌아갈 것 같아서 그러니까 적극적으로 할 거예요.
그런데 많은 욕심은 안 부릴 거예요.
⊙기자: 지난 시즌 꼴찌팀인 신세기는 비록 SK에 졌지만 전체적으로 전력이 강화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신세기는 194cm의 장신 포인트가드 브룩스와 2m 4cm의 센터 에노사의 보강으로 고질적인 골밑 열세를 보완하며 포지션별로 안정된 전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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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강트리오 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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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0-1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지난해 챔피언 SK가 서장훈과 존스, 하니발의 막강 트리플파워를 앞세워 신세계를 물리쳤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SK가 지난해에 이어 신세기전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86:83, SK는 지난 시즌 MVP 서장훈을 중심으로 존스와 하니발이 공격의 강략을 조절하며 신세기를 제압했습니다.
서장훈과 존스, 하니발로 이어지는 SK의 공격 트리오는 변함없는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서장훈은 자신의 키와 비슷한 상대 센터 에너사와의 골밑 대결에서 재치있고 영리한 플레이를 펼쳐 한층 성숙해진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SK의 새내기 포인트가드 임재현도 황성인의 공백을 매울 재목감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임재현은 지난 경기에 이어 적절한 볼배급과 감각적인 경기운영으로 SK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보다 정교한 공격과 적극적인 자세가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임재현(SK 신인 가드): 저까지 거기에 많이 가담한다고 그러면 더 원활하게 안 돌아갈 것 같아서 그러니까 적극적으로 할 거예요.
그런데 많은 욕심은 안 부릴 거예요.
⊙기자: 지난 시즌 꼴찌팀인 신세기는 비록 SK에 졌지만 전체적으로 전력이 강화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신세기는 194cm의 장신 포인트가드 브룩스와 2m 4cm의 센터 에노사의 보강으로 고질적인 골밑 열세를 보완하며 포지션별로 안정된 전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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