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성 기막힌 발리슛, 금주의 최고골

입력 2006.10.31 (22: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지난주 K리그와 아시아 청소년 축구에서 모두 42골이 터진 가운데 삼성전자가 후원하고 KBS가 선정하는 금주의 골 경쟁도 어느 때보다 치열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막판 플레이오프 경쟁의 치열함을 말해주= 듯 지난주 K 리그에서는 무려 39골이 터져나왔습니다.

인도에서 개막한 아시아 청소년축구에서도 3골이 나와 그야말로 골 풍년이었습니다.

4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금주의 골 후보는 청소년대표팀 심영성의 발리슛,

트레이드마크인 중거리포를 선보인 성남 김두현.

부활 조짐을 보인 서울 박주영의 프리킥 골.

멋진 포물선을 그린 울산 장상원의 골 등 4골로 압축됐습니다.

이 가운데 청소년팀의 심영성이 쟁쟁한 K리그 선배들을 제치고 금주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심영성은 가슴으로 공을 받아 땅에 떨어지기 전에 발리슛으로 연결해 기막힌 감각을 뽐냈습니다.

요르단전에서 2골을 터뜨린 심영성은 아시아 청소년축구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대표팀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심영성 기막힌 발리슛, 금주의 최고골
    • 입력 2006-10-31 21:47:36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주 K리그와 아시아 청소년 축구에서 모두 42골이 터진 가운데 삼성전자가 후원하고 KBS가 선정하는 금주의 골 경쟁도 어느 때보다 치열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막판 플레이오프 경쟁의 치열함을 말해주= 듯 지난주 K 리그에서는 무려 39골이 터져나왔습니다. 인도에서 개막한 아시아 청소년축구에서도 3골이 나와 그야말로 골 풍년이었습니다. 4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금주의 골 후보는 청소년대표팀 심영성의 발리슛, 트레이드마크인 중거리포를 선보인 성남 김두현. 부활 조짐을 보인 서울 박주영의 프리킥 골. 멋진 포물선을 그린 울산 장상원의 골 등 4골로 압축됐습니다. 이 가운데 청소년팀의 심영성이 쟁쟁한 K리그 선배들을 제치고 금주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심영성은 가슴으로 공을 받아 땅에 떨어지기 전에 발리슛으로 연결해 기막힌 감각을 뽐냈습니다. 요르단전에서 2골을 터뜨린 심영성은 아시아 청소년축구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대표팀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