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렇게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겨울채비를 서둘렀습니다.
또 마지막 가을을 즐기기 위한 차량행렬로 고속도로는 온종일 붐볐습니다.
휴일 표정을 이철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현장음>남대문 시장 상인 : "입어 보고 맞으면 오천원~ 만원~"
겨울 외투를 파는 상인의 손놀림도 소리만큼 신이 났습니다.
시장은 월동 준비를 위해 나온 사람들로 북새통입니다.
홀로 사는 노인들도 자원 봉사자 덕분에 겨울 준비에 걱정이 없습니다.
<인터뷰>독거노인 : "연탄을 매달 100장씩 주니까 춥게는 안 지냅니다."
강원도 산골에선 벌써 김장을 담그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낙엽이 쌓여가는 거리...
마지막 가을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겨울 분위기를 한껏 낸 놀이동산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떠나질 않습니다.
<인터뷰>방민서(경기도 김포) : "많이 재미있어서 추운 줄도 모르겠어요."
가을의 끝을 즐기려는 차량이 평소 주말보다 20% 정도 늘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선 정체가 심했습니다.
<인터뷰>윤현서(서울시 홍제동) : "강릉 갔다 오는 길인데 평소보다 2시간이나 더 걸렸습니다."
도로공사는 내일까지도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이렇게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겨울채비를 서둘렀습니다.
또 마지막 가을을 즐기기 위한 차량행렬로 고속도로는 온종일 붐볐습니다.
휴일 표정을 이철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현장음>남대문 시장 상인 : "입어 보고 맞으면 오천원~ 만원~"
겨울 외투를 파는 상인의 손놀림도 소리만큼 신이 났습니다.
시장은 월동 준비를 위해 나온 사람들로 북새통입니다.
홀로 사는 노인들도 자원 봉사자 덕분에 겨울 준비에 걱정이 없습니다.
<인터뷰>독거노인 : "연탄을 매달 100장씩 주니까 춥게는 안 지냅니다."
강원도 산골에선 벌써 김장을 담그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낙엽이 쌓여가는 거리...
마지막 가을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겨울 분위기를 한껏 낸 놀이동산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떠나질 않습니다.
<인터뷰>방민서(경기도 김포) : "많이 재미있어서 추운 줄도 모르겠어요."
가을의 끝을 즐기려는 차량이 평소 주말보다 20% 정도 늘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선 정체가 심했습니다.
<인터뷰>윤현서(서울시 홍제동) : "강릉 갔다 오는 길인데 평소보다 2시간이나 더 걸렸습니다."
도로공사는 내일까지도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겨울 문턱의 풍경…산간에선 벌써 김장
-
- 입력 2006-11-11 21:03:34

<앵커 멘트>
이렇게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겨울채비를 서둘렀습니다.
또 마지막 가을을 즐기기 위한 차량행렬로 고속도로는 온종일 붐볐습니다.
휴일 표정을 이철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현장음>남대문 시장 상인 : "입어 보고 맞으면 오천원~ 만원~"
겨울 외투를 파는 상인의 손놀림도 소리만큼 신이 났습니다.
시장은 월동 준비를 위해 나온 사람들로 북새통입니다.
홀로 사는 노인들도 자원 봉사자 덕분에 겨울 준비에 걱정이 없습니다.
<인터뷰>독거노인 : "연탄을 매달 100장씩 주니까 춥게는 안 지냅니다."
강원도 산골에선 벌써 김장을 담그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낙엽이 쌓여가는 거리...
마지막 가을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겨울 분위기를 한껏 낸 놀이동산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떠나질 않습니다.
<인터뷰>방민서(경기도 김포) : "많이 재미있어서 추운 줄도 모르겠어요."
가을의 끝을 즐기려는 차량이 평소 주말보다 20% 정도 늘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선 정체가 심했습니다.
<인터뷰>윤현서(서울시 홍제동) : "강릉 갔다 오는 길인데 평소보다 2시간이나 더 걸렸습니다."
도로공사는 내일까지도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
-
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이철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