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보자

입력 2000.10.2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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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와 유럽의 정상들이 찾아온 서울ASEM은 우리로서는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서울을 돌아본 각국 대표단과 취재진은 한국에서 과연 무엇을 느꼈는지 궁금합니다.
황상길 기자가 만나 봤습니다.
⊙기자: ASEM대표단이 바쁜 일정에서 짬을 내 서울시내 고궁을 찾았습니다.
서양에서는 보기 힘든 수백년씩 된 목조건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칼로스티피(그리스 외무 장관 보좌역): 색상, 규모가 놀랍습니다. 이런데 건축하는 건 그리스엔선 흔하지 않습니다.
⊙기자: 취재진을 위한 식당에서도 국밥과 비빔밥 같은 우리 음식이 단연 인기입니다.
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음식이 최고라고 말합니다.
⊙베스틱(스카이뉴스 특파원): 아시아를 여행할 때 마다 그 지역의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하죠.
⊙기자: 한국을 대표할 만한 전통과 상품을 소개하는 종합전시관에도 각국 대표단과 취재진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정보통신 분야와 우리의 전통민속품들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마리부탱(프랑스 산업디자인진흥청장): 최첨단 정보통신 산업 기술수준과 전통문화 그리고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역점을 두고 회의를 준비해 왔습니다.
⊙기자: 한국을 알기 위한 또 한국을 알리기 위한 각국 대표단과 우리측의 노력으로 ASEM은 정치, 경제분야의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분야의 활발한 교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황상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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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을 보자
    • 입력 2000-10-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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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와 유럽의 정상들이 찾아온 서울ASEM은 우리로서는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서울을 돌아본 각국 대표단과 취재진은 한국에서 과연 무엇을 느꼈는지 궁금합니다. 황상길 기자가 만나 봤습니다. ⊙기자: ASEM대표단이 바쁜 일정에서 짬을 내 서울시내 고궁을 찾았습니다. 서양에서는 보기 힘든 수백년씩 된 목조건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칼로스티피(그리스 외무 장관 보좌역): 색상, 규모가 놀랍습니다. 이런데 건축하는 건 그리스엔선 흔하지 않습니다. ⊙기자: 취재진을 위한 식당에서도 국밥과 비빔밥 같은 우리 음식이 단연 인기입니다. 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음식이 최고라고 말합니다. ⊙베스틱(스카이뉴스 특파원): 아시아를 여행할 때 마다 그 지역의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하죠. ⊙기자: 한국을 대표할 만한 전통과 상품을 소개하는 종합전시관에도 각국 대표단과 취재진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정보통신 분야와 우리의 전통민속품들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마리부탱(프랑스 산업디자인진흥청장): 최첨단 정보통신 산업 기술수준과 전통문화 그리고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역점을 두고 회의를 준비해 왔습니다. ⊙기자: 한국을 알기 위한 또 한국을 알리기 위한 각국 대표단과 우리측의 노력으로 ASEM은 정치, 경제분야의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분야의 활발한 교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황상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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