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FTA 의약품 분야, 약값 하한선 요구

입력 2006.11.13 (22:13) 수정 2006.11.1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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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열린 한미 FTA 의약품 분야 별도 협상에서 미국측이 신약 가격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약값 하한선 책정을 새롭게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측은 미국의 요구를 수용할 경우 다음달부터 시행될 예정인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의미 없게 된다며, 다음달 미국 몬태나에서 열리는 5차 협상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혀 한,미 FTA 협상의 난항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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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美 FTA 의약품 분야, 약값 하한선 요구
    • 입력 2006-11-13 21:16:48
    • 수정2006-11-13 22: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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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열린 한미 FTA 의약품 분야 별도 협상에서 미국측이 신약 가격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약값 하한선 책정을 새롭게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측은 미국의 요구를 수용할 경우 다음달부터 시행될 예정인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의미 없게 된다며, 다음달 미국 몬태나에서 열리는 5차 협상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혀 한,미 FTA 협상의 난항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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