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괴물’ 하워드, 올해는 MVP

입력 2006.11.21 (22:24) 수정 2006.11.2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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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에서 지난해 신인왕 출신인 필라델피아의 라이언 하워드가, 올시즌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까지 휩쓸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입니다.

<리포트>

세인트루이스를 우승으로 이끈 푸홀스의 괴력도 라이언 하워드를 넘진 못했습니다.

올 시즌 리그 홈런왕과 타점왕에 오른 하워드는 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엔 최우수 선수까지 석권했습니다.

신인왕을 차지한 이듬해에 MVP를 수상한 일은 지난 82년 칼 립켄 주니어 이후 23년 만입니다.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3관왕에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관왕.

각종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던 '인간 어뢰' 이언 소프의 물살을 가르는 모습을 이제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소프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수영은 더 이상 내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 아니라며 단호히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미국프로농구 휴스턴과 뉴욕 닉스의 경기.

180센티미터도 안되는 단신의 로빈슨이 220센티가 넘는 야오밍을 블로킹합니다.

대단한 블록슛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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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괴물’ 하워드, 올해는 MVP
    • 입력 2006-11-21 21:53:46
    • 수정2006-11-24 22: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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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에서 지난해 신인왕 출신인 필라델피아의 라이언 하워드가, 올시즌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까지 휩쓸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입니다. <리포트> 세인트루이스를 우승으로 이끈 푸홀스의 괴력도 라이언 하워드를 넘진 못했습니다. 올 시즌 리그 홈런왕과 타점왕에 오른 하워드는 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엔 최우수 선수까지 석권했습니다. 신인왕을 차지한 이듬해에 MVP를 수상한 일은 지난 82년 칼 립켄 주니어 이후 23년 만입니다.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3관왕에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관왕. 각종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던 '인간 어뢰' 이언 소프의 물살을 가르는 모습을 이제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소프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수영은 더 이상 내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 아니라며 단호히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미국프로농구 휴스턴과 뉴욕 닉스의 경기. 180센티미터도 안되는 단신의 로빈슨이 220센티가 넘는 야오밍을 블로킹합니다. 대단한 블록슛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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