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남해안·제주 바람불고 쌀쌀

입력 2006.11.22 (22:11) 수정 2006.11.29 (15: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설절기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동안에도 바람이 불면서 쌀쌀했습니다.

동해안지방에는 비가 조금 내렸는데요,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해안과 동해안,제주도지방에는 비가 내린뒤 밤부터 개겠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5~20, 제주도에 많은 곳은 최고 40mm입니다.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엔 밤사이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예상돼 내일 새벽쯤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남서쪽에서 많은 구름이 다가오면서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를 보였습니다.
동해안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낮부터 비가 내렸는데요, 내일 한반도를 중심으로 북쪽엔 고기압, 남해상엔 저기압이 위치하면서 북고남저형의 기압배치를 보이는 가운데 강한 북동기류가 유입되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과 동해안,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강원 산간엔 눈이 내린뒤 밤부터 개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영하1~영상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대부분 10도안팎에 머물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습니다.

현재 남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4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오는 주말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요일 충청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월요일엔 전국에 비가 내린뒤 개겠습니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예년기온을 조금 웃돌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해안·남해안·제주 바람불고 쌀쌀
    • 입력 2006-11-22 21:54:04
    • 수정2006-11-29 15:43:49
    뉴스 9
소설절기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동안에도 바람이 불면서 쌀쌀했습니다. 동해안지방에는 비가 조금 내렸는데요,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해안과 동해안,제주도지방에는 비가 내린뒤 밤부터 개겠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5~20, 제주도에 많은 곳은 최고 40mm입니다.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엔 밤사이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예상돼 내일 새벽쯤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남서쪽에서 많은 구름이 다가오면서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를 보였습니다. 동해안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낮부터 비가 내렸는데요, 내일 한반도를 중심으로 북쪽엔 고기압, 남해상엔 저기압이 위치하면서 북고남저형의 기압배치를 보이는 가운데 강한 북동기류가 유입되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과 동해안,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강원 산간엔 눈이 내린뒤 밤부터 개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영하1~영상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대부분 10도안팎에 머물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습니다. 현재 남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4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오는 주말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요일 충청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월요일엔 전국에 비가 내린뒤 개겠습니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예년기온을 조금 웃돌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