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에도 한국인 부동산 ‘광풍’
입력 2006.11.24 (22:22)
수정 2006.11.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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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외로 퍼지고 있는 한국인들의 부동산투기 욕구 최근에 동남아시장이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백운기 특파원이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은 요즘 사무실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깁니다.
하루가 다르게 임대료가 치솟고 있지만 웃돈을 주고도 구하기 힘들 정돕니다.
<인터뷰> 하갑철(프놈펜 부동산 투자회사 대표) : "외국기업이 진출하면서 부동산을 선매입 하는 경우가 많아.."
지난해 이곳 시내 중심가에 건물을 매입했던 한 건설업자는 1년만에 큰 차익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송성호(서울시 송파구) : "국내 건축경기가 어려워 돌파구로 선택.."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캄보디아를 찾는 것은 무엇보다 투자전망이 밝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수도 프놈펜에는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열기에 편승해 충분한 정보없이 섣불리 투자에 나섰다가 손해를 보는 경우도 적지않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성훈(KOTRA 호치민 무역관장) : "외국인이 땅을 산다면 가격 두세배 오르고 토지소유권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무조건 구입하면 낭패를 당하기 십상.."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 전망이 밝다고는 하지만 곳곳에 숨어있는 함정을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프놈펜에서 KBS 뉴스 백운기입니다.
해외로 퍼지고 있는 한국인들의 부동산투기 욕구 최근에 동남아시장이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백운기 특파원이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은 요즘 사무실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깁니다.
하루가 다르게 임대료가 치솟고 있지만 웃돈을 주고도 구하기 힘들 정돕니다.
<인터뷰> 하갑철(프놈펜 부동산 투자회사 대표) : "외국기업이 진출하면서 부동산을 선매입 하는 경우가 많아.."
지난해 이곳 시내 중심가에 건물을 매입했던 한 건설업자는 1년만에 큰 차익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송성호(서울시 송파구) : "국내 건축경기가 어려워 돌파구로 선택.."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캄보디아를 찾는 것은 무엇보다 투자전망이 밝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수도 프놈펜에는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열기에 편승해 충분한 정보없이 섣불리 투자에 나섰다가 손해를 보는 경우도 적지않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성훈(KOTRA 호치민 무역관장) : "외국인이 땅을 산다면 가격 두세배 오르고 토지소유권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무조건 구입하면 낭패를 당하기 십상.."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 전망이 밝다고는 하지만 곳곳에 숨어있는 함정을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프놈펜에서 KBS 뉴스 백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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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에도 한국인 부동산 ‘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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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24 21:11:21
- 수정2006-11-29 15:44:09
<앵커 멘트>
해외로 퍼지고 있는 한국인들의 부동산투기 욕구 최근에 동남아시장이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백운기 특파원이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은 요즘 사무실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깁니다.
하루가 다르게 임대료가 치솟고 있지만 웃돈을 주고도 구하기 힘들 정돕니다.
<인터뷰> 하갑철(프놈펜 부동산 투자회사 대표) : "외국기업이 진출하면서 부동산을 선매입 하는 경우가 많아.."
지난해 이곳 시내 중심가에 건물을 매입했던 한 건설업자는 1년만에 큰 차익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송성호(서울시 송파구) : "국내 건축경기가 어려워 돌파구로 선택.."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캄보디아를 찾는 것은 무엇보다 투자전망이 밝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수도 프놈펜에는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열기에 편승해 충분한 정보없이 섣불리 투자에 나섰다가 손해를 보는 경우도 적지않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성훈(KOTRA 호치민 무역관장) : "외국인이 땅을 산다면 가격 두세배 오르고 토지소유권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무조건 구입하면 낭패를 당하기 십상.."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 전망이 밝다고는 하지만 곳곳에 숨어있는 함정을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프놈펜에서 KBS 뉴스 백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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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기 기자 whi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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