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숙 후보자, ‘의사 진행 방해’ 비판

입력 2006.11.27 (22:30) 수정 2006.11.27 (22: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오늘 후보자 자진사퇴 의사를 청와대에 전달한 뒤 "국민 여러분께"라는 글을 통해 더 이상 헌법재판소장 공백상태가 지속되면 헌법재판소의 업무에 막대한 지장이 생기는 만큼 자신의 후보 수락 의사 철회로 이번 사태가 종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전효숙 전 재판관은 후보자에 대한 평가나 견해는 다를 수 있으므로 국회는 표결절차로 임명동의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국회의원들이 물리적으로 의사진행을 방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효숙 전 재판관은 또 다른 국회의원들이 문제가 어렵다고 풀지 않고 임명동의안 처리를 장기간 미루어 두는 것 역시 국회가 헌법과 헌법재판소를 경시하는 행위로서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비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효숙 후보자, ‘의사 진행 방해’ 비판
    • 입력 2006-11-27 21:02:13
    • 수정2006-11-27 22:45:04
    뉴스 9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오늘 후보자 자진사퇴 의사를 청와대에 전달한 뒤 "국민 여러분께"라는 글을 통해 더 이상 헌법재판소장 공백상태가 지속되면 헌법재판소의 업무에 막대한 지장이 생기는 만큼 자신의 후보 수락 의사 철회로 이번 사태가 종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전효숙 전 재판관은 후보자에 대한 평가나 견해는 다를 수 있으므로 국회는 표결절차로 임명동의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국회의원들이 물리적으로 의사진행을 방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효숙 전 재판관은 또 다른 국회의원들이 문제가 어렵다고 풀지 않고 임명동의안 처리를 장기간 미루어 두는 것 역시 국회가 헌법과 헌법재판소를 경시하는 행위로서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